국전약품, 1분기 실적 주춤…주요 품목군 매출↑·R&D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국전약품이 올해 1분기에 고전했지만, 주요 품목군 성장세를 확인했다. 아울러 원료 합성 연구, 비만 치료제 전략적 제휴 등 연구개발(R&D)을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 힘쓰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연결 재무제표 기준) 3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93억원과 비교 시, 2.6%(10억원) 가량 감소한 규모다. 전자소재 사업 부문 매출액 감소는 1분기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문근영 기자25.05.16 11:56
SK바이오팜, 美 시장 직판 효과 본격화…견조한 1분기 실적 달성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와 일시적 외부 요인에도 불구, 전년 동기 대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27% 성장한 1444억원, 영업이익은 약 149% 늘어난 257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02% 증가한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일회성 마일스톤(중국 NDA 제출 관련 수익) 소멸과 계절적 비수기,
최인환 기자25.05.09 10:31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도 호조…4공장 램프업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분기 실적 호조를 올해 2분기에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이 감소하나, 4공장 램프업이 실적 확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2분기 매출액(연결 재무제표 기준) 추정치는 1조4638억원이다. 전년 동기 1조1569억원과 비교 시, 26.5%(3069억원)가량 증가한 규모다. 이런 전망이 나온 근거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이 감소하고 내부 거래 매출액이 증가하지만, 4공장 램프업에 따른 매출
문근영 기자25.04.28 12:15
HK이노엔, '케이캡' 수출 증가에 1분기 실적 호조 전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해외 수출 증가와 주사제 품목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는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올해 1분기 매출 2446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 38.7%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 대비로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5%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최인환 기자25.04.15 11:56
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확대・신약개발 순항"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30억 대비 11.7% 성장한 368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핵심 품목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국내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7억원을 기록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을 비롯해 당뇨, 탈모군 제품이 두 자리수 성장세를
최인환 기자24.10.30 12:57
동국제약,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향…전 사업분야 고른 성장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동국제약 3분기 실적이 전 사업부문에서 기대치를 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LS증권 리서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8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2.5%, 41.7% 성장한 수치로, 기존 LS증권이 예상한 수치보다도 3.1%, 9.1% 상향됐다. 동국제약의 성장세는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헬스케어(화장품 포함) 등 전 사업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반의약
조해진 기자24.10.25 11:55
현대약품, 3분기 실적 주춤…'핵심' 의약품 사업에 총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현대약품이 올해 3분기 및 누적 실적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의약품 사업 실적 감소는 회사 매출과 영업이익이 저조한 이유를 설명한다. 이 회사는 실적 부진 속 연구개발(R&D)을 통해 의약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공시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올해 3분기에 누적 매출 13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수치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약품 올해 상반기 매출은 8665억원
문근영 기자24.10.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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