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 빌로이 국내 출시 기념 사내행사 진행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사장 김준일)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빌로이(졸베툭시맙)'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혁신, 빌로이'를 주제로 빌로이의 국내 출시 의의를 짚어보고 위암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 여정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빌로이는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에서 HER2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된 최초의 표적치료제이자 세계 최초로 승인된 클라우딘 18.2를 표적하는 항암제다. 빌로이가 표적하는 클라우딘 18.2 단백질은 HER2 음성 환자 중
최성훈 기자25.03.24 10:11
우여곡절 겪은 위암 치료제 '빌로이' 내달 출시…"사용 절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전이성 위암 표적치료제 '빌로이(졸베툭시맙)'가 마침내 내달 국내 출시된다. 국내 의료진들은 임상현장 사용까지 빌로이가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출시를 반기면서 신속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강조했다. 14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계 최초 클라우딘18.2(Claudin 18.2) 양성 위암 표적 치료제인 빌로이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14년 만에 등장한 위암 표적 치료제 빌로이는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에서 HER2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딘 18.2 단백질을
최성훈 기자25.02.15 05:57
동반진단 규제 가로막힌 '빌로이'…말기 위암 처방길 열릴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위암 표적치료제 '빌로이(졸베툭시맙)'를 둘러싼 사용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빌로이 투약 환자를 선별하는 신규 바이오마커에 대한 사용 규제로 인해 임상현장에서의 활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마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규제 검토에 나서면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은 최근 빌로이의 동반진단 제도 관련 개선방안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 韓, 전 세계 4번째로 '빌로이' 승인했지만…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심평원은 오는 20일 2차 전문평가위원회에서 빌
최성훈 기자25.01.16 11:57
빌로이·발베사 등 새 표적치료제 등장에 임상현장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고형암종에서 새로운 표적치료제 등장에 국내 임상현장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위암·위식도 접합부 선암(식도암) 치료제 '빌로이(졸베툭시맙)'와 한국얀센 요로상피암(방광암) 치료제 '발베사(얼다피티닙)'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임상종양 전문가들은 관련 암 표적 치료를 통해 환자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을 거란 평가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딘18.2(Claudin 18.2) 양성 위암·식도암 표적 치료제 빌로이가 최근 국내 허가됐다. 빌로이는 위에서
최성훈 기자24.10.24 05:56
위암·위식도 접합부 선암 치료제 '빌로이' FDA 승인
아스텔라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아스텔라스의 '빌로이'(Vyloy, zolbetuximab)가 미국 FDA로부터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 치료제로 승인을 취득했다. 아스텔라스는 18일 FDA가 빌로이를 클라우딘(CLDN) 18.2 양성, HER2 음성 절제불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플루오로피리미딘 및 백금착제를 포함한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CLDN 18.2 양성은 FDA의 승인을 받은 로슈의 동반진단 의료기기인
이정희 기자24.10.21 11:33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클라우딘 18.2 양성 위암 치료제 '빌로이' 허가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클라우딘18.2(Claudin 18.2) 양성 위암 표적 치료제인 빌로이(성분명:졸베툭시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빌로이는 전세계 최초로 승인된 클라우딘 18.2 표적 치료제로, 위에서 발현 및 노출되는 단백질인 클라우딘 18.2와 결합해 작용하는 면역글로불린 단일클론항체다. 이번 국내 허가를 통해 빌로이는 클라우딘 18.2 양성이면서 HER2 음성의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인 환자에 대한 1차 치료로서
최성훈 기자24.09.23 09:1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인플렉트라·트룩시마 등 지난달 처방↑…셀트리온 3Q 실적 주목
2
'애엽추출물' 급여 위기, 의료계도 우려…정책방향성 의문
3
"상주 감염병 된 코로나19,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필수"
4
상반기 IPO 제약바이오 10곳, 공모가 35%↑…투심 회복 조짐
5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잇단 회사 주식 매입…경영 자신감
6
파마리서치, 2Q 사상 최대 GPM…'리쥬란' 국내·외 동반 고성장
7
政, 간호사 PA 시행규칙 이달 입법예고 목표…교육체계 관건
8
릴리 경구용 비만약 체중감소효과 실망
9
[수첩] 경장식 지원 축소, 환아의 시간과 기회를 빼앗는 결정
10
유럽연합 "식품 금지 TiO2 의약품으로 확대 안 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