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1Q 사상 최대 매출 달성…신약 개발도 순항 중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각각 3.9억원, 2.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 증가한 318억원을 기록했으며,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탈모 및 당뇨 치
최인환 기자25.04.30 17:11
대웅제약, 제23기 정기주총 개최…“트리플 크라운 달성, 사상 최대 실적”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경영성과와 2025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부의안건 3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신규 사외이사로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이사 및 감사의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 승인됐다. 대웅제약은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동반 성장)을 달성한 지난해 실적을 공표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4
최인환 기자25.03.26 13:16
中, 2024년 48개 혁신 신약 승인…사상 최대 기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중국 의약품 당국이 지난해 48개의 1등급(First-in-Class) 혁신 신약을 시판 허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40건)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중국 제약 산업이 빠르게 혁신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26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지난 18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중국이 지난해 종양학, 신경계 질환, 항감염제 등 약 20개 치료 영역에 걸쳐 총 48개의 1등급(First-in-Class) 혁신 신약과 다수의 소아 및 희귀
최인환 기자25.03.26 11:39
SK바이오팜, 4분기 美 매출 성장으로 사상 최대 연간흑자 달성
SK바이오팜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통해 지난해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미국 내 성장세 및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세노바메이트 단일 매출로만 이룬 쾌거다. SK바이오팜 지난해 매출은 5476억원, 영업이익은 96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매출은 약 4387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62% 성장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매출 성과에 대해 "마일스톤과 같은 일회성 매출의 도움 없이 세노바메이트 매출 성장
장봄이 기자25.02.06 10:34
삼일제약, 지난해 연결 매출액 2198억원…사상 최대매출 달성
삼일제약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19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한 잠정 실적을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97.3% 감소했다.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삼일제약은 매년 창사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매출액 증가 원인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필리부'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는 안과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 영업본부는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장봄이 기자25.02.03 16:34
삼진제약, 주력제품 매출 탄탄…사상 최대실적 '목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진제약이 항혈전제 '플래리스' 등 주력 제품의 탄탄한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연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설 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7% 상승한 9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5% 증가한 45억원이었다. 3분기 누적 매출도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23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장봄이 기자24.11.16 05:58
대봉엘에스,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연결 매출 708억'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부문의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시너지를 일으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회사의 견실한 성장을 입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총이익은 31%, 영업이익은 174%, 당기순이익은 193%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화장품소재 부문은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독보
최인환 기자24.11.15 12:20
동국제약, 상반기 매출 9.2% 성장 4004억…사상 최대 매출 달성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024년 상반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4일 상반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4004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24.9%, 24.4% 증가했다. 2분기만도 매출액 203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48.9%, 25.0%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에
최인환 기자24.08.14 17:32
대웅제약, 2Q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3대 자체 신약 효과
대웅제약이 지난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9일 이 회사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25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인 15.2%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자체 제품 비중을 높인 게 재무구조 안정성 강화에 영향을 미쳤다. 일례로 대웅제약은 지난 2분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531억원으로
문근영 기자24.08.09 11:30
휴젤, 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사상 최대'…톡신, HA 필러 성장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4억원,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51.6% 증가했다. 휴젤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00억원, 4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 분기가 처음이다. 품목별로 구분하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이 회사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태국·일본&m
문근영 기자24.08.07 16:58
휴젤 "모든 품목 전방위 성장…1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 74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4% 성장,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한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30%, 34% 급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에서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호주·일본&midd
조해진 기자24.05.09 18:38
셀트리온 1Q 매출, 7370억원 '사상 최대'…바이오시밀러 영향
셀트리온 분기 매출이 바이오시밀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7000억원을 돌파했다. 9일 이 회사는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 7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다. 특히 이 회사가 주력하는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7.8% 성장한 6512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말 합병에 따른 영향으로 증권가 등에서 올해 상저하고 실적을 전망한 와중에도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부문
문근영 기자24.05.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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