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판관비율 30.65%…전년比 1.74%p↓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④판매·관리비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평균 판매관리비율(판관비율)이 전년 대비 낮아졌다. 전체 매출 증가율이 판관비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비용 효율이 개선된 것이다. 다만 기업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반반으로 갈리며, 구조적 차이는 뚜렷한 모습이다. 19일 메디파나뉴스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분석한
최인환 기자25.08.20 05:59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매출원가율 50.7%…전년比 2.26%p↓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매출원가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평균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며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세를 보였다. 그러나 기업 절반 이상은 여전히 매출 절반 이상을 원가로 지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매출보다 원가가 더 큰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는 등 업계 내 양극화가 나타났다. 18일 메디파나뉴스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개별 재무제
최인환 기자25.08.19 05:59
상장 제약바이오 절반 이상, '이자보상배율' 전년比 개선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⑮이자보상배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이자보상배율' 평균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업체 절반 이상이 '이자보상배율'을 개선한 결과다. 2일 메디파나뉴스가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86개 업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자보상배율 평균은 6.2배로 나타났다. 전년 이자보상배율 평균 3.1배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변화다. 이런 변화는 제약·바이오 업체 86곳 지난해 영업
문근영 기자25.04.03 05:58
상장 제약바이오 91개사 직원 수 6.2만명…정직원 비중 95.1%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⑫ 전체 직원 및 정직원 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전체 고용 규모는 확대됐지만, 정직원 비중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매출 규모에 따라 고용 전략과 인력 운용 구조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1000억원 미만 매출 기업에서는 고용 축소 흐름이 두드러졌다. 28일 메디파나뉴스가 상장 제약·바이오 91개사의 2023~2024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직원 수는 6만247명에서
최인환 기자25.03.29 05:59
상장 제약바이오 91개사, 매출원가율 56.5%…47곳 전년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매출원가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원가율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매출원가율이 증가한 업체 수가 감소한 곳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되며, 업계에 매출원가 부담이 지난해보다 커진 모습이다. 19일 메디파나뉴스가 91개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지난해 사업보고서 연결·개별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매출원가는 21조239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총 매출액은 37조5710억원으로
최인환 기자25.03.20 05:59
상장 제약바이오사 배당성향, 1위는 국전약품 619.9%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 중 올해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한 기업은 국전약품으로 확인됐다. 메디파나뉴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 15일까지 공시된 제약·바이오 기업의 현금 배당총액과 2024년 당기순이익을 집계해 배당성향(배당금 총액/순이익x100)을 계산했다. 그 결과, 코스닥 기업인 국전약품이 619.9%로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이라고도 부르는 배당성향은 기업이 영업 등을 통해 벌어들인
조해진 기자25.03.17 05:59
69개 상장 제약바이오, 지난해 외형성장 실현…수익성 소폭↑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사들이 지난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면에서는 기업별로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파나뉴스가 지난 7일까지 2024년도 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69개 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33조8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0%, 3.96% 증가하는 데 그쳐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삼성
최인환 기자25.03.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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