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관세 리스크에 美 생산공장 인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향 수출 의약품 관세 리스크 해소를 위해 미국 원료의약품 기업 인수에 나선다. 29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나와 "미국 원료의약품 시설을 보유한 기업 인수에 대한 독점 교섭 확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미국 정부가 메이드 인 USA를 원한다면 미국 제품으로 판매를 하겠다"라며 "셀트리온이 미국 판매를 하는데 있어 불확실성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미국 현지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목적으로, 6개월 전부터 미국 원료의약품
최성훈 기자25.07.29 10:36
서정진 회장, "美 정책 변화는 기회…올해 목표 흔들림 없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직접 나서 미국의 약가 인하 및 관세 정책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셀트리온은 실질적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복잡한 미국 유통 구조의 변화가 바이오시밀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연말까지 공장 투자 및 CDMO 전략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5조원 매출 목표에 대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15일 간담회에서 "미국발 정책 변화가 한국 제약업계 전체의 위기로 확산되는 것은 정보 부족에서 비롯된 과도한 해석"
최인환 기자25.05.15 11:35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500억 포함, 대주주 2,000억 규모 주식 매수
셀트리온은 9일 공시를 통해 서정진 회장이 사재로 약 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만6561주의 셀트리온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같은 날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와 그룹내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약 1000억원, 약 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정진 회장을 포함한 대주주는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 계획 보고'에 따라 내달 9일부터 총 2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서
최인환 기자25.04.09 14:04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소화기학회서 짐펜트라 등 라인업 장점 강조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이하 ACG)'에 참석해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 발표와 제품 우수성을 알린다. ACG는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직접 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소화기 질환 키닥터(Key Doctor)를 대상
최인환 기자24.10.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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