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EBP1 단백질 따른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입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안지인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관련된 단백질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와 EBP1(ErbB3 Binding protein 1) 단백질 발현 변화에 따른 발병기전을 밝히고, 실제 환자와의 치매 유사도를 높인 동물모델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500만명으로, 최근 국내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가 승인돼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기 시작했으나, 뇌 속에 쌓여 신경세포를 죽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생성을 제어하는 약물은 미비한 실정이다. 또 주로 치매
이정수 기자25.02.03 20:27
스탠포드대 칼 다이서로스·안명주 성균관의대 교수 '아산의학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포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안명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박용근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와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칼 다이서로스 교수에게 미화 25만 달러,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안명주 교수에게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
조후현 기자25.01.22 17:04
성균관의대교수비대위,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반대"…근본적 해결책 내놔야
성균관의대 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과 추가 선발은 전공의 수련체계 혼란이라는 역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반대 의견을 표했다, 전공의 추가 모집을 하려면 전공의와 의대생이 수긍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 후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성균관의대 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채 모집기간만 연장하는 조치는 전혀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모두 잘 알
김원정 기자24.08.09 15:10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 "일방적 의대 증원 되돌려야"
[메디파나뉴스 조후현 기자] 의대 교수들이 의료 정상화를 위해 2025년도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일방적 의료 정책을 2월 6일 이전으로 되돌릴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공의 사직처리와 가을턴 모집,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제시에도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면서 정책 철회와 협의만이 유일한 해법이란 점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정책 철회와 의정 협의를 정부에 촉구했다. 비대위는 먼저 전공의 일괄 사직처리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특
조후현 기자24.07.22 16:3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7월 1주차 - 부광약품·진양제약·동화약품 外
2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드라이브…시장 선도 노린다
3
부쩍 늘어난 난임 환자…난임 치료제 시장도 커진다
4
삼진제약, R&D 조직 재편…품질 체계·기술이전 역량 강화
5
의사 1명에 흔들‥'진료 재개'가 뉴스가 된 지방의료의 민낯
6
마운자로, 올 하반기 공급 예고…비만 치료제 시장 바뀐다
7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5' 글로벌 영역 확장 본격화
8
최윤환 회장, 진양제약 자기주식 장외 인수…책임경영 본격화
9
"이제는 실행할 때"‥서울시醫, 정부에 '의정합의 이행' 촉구
10
판피린 품목 확장·브랜드 강화…동아제약 일반약 매출↑ 주목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