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 "건기식 유통 제한, 소비자 선택권 침해"
소비자단체가 특정 유통 매장에서의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제한하는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7일 성명을 통해 "건기식은 의약품이 아닌 만큼 소비자가 자유롭게 구매할 권리가 있다"며, 특정 단체의 압력으로 유통이 제한되는 것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소비자단체에 따르면, 논란이 된 건기식은 약 30여 종으로 3000~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기존 제품과 성분, 함량, 원산지에서 차이를 뒀으며, 대용량(36개월분) 대신 1개월분 단위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박으뜸 기자25.03.07 14:58
건보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면서 제도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올바른 의료이용(현명한 선택)'과 '배소송 항소심' 등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인구고령화로 만성질환 및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료이용 증가로 인한 진료비 지출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올바른 의료이용에 관해서는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 캠페인이
김원정 기자24.09.13 00:1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원제약, R&D 투자 지속…신약 공동개발로 성장 기반 확장
2
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
3
'코리아 패싱'에 막힌 뇌전증 치료‥국내 제약사가 돌파구로
4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기조 전환 신호탄
5
명인제약, CNS 품목 확대…퍼스트 제네릭 전략으로 경쟁력↑
6
큐로셀, '안발셀' 임상 장기 성과 주목…국내 첫 허가 기대 ↑
7
3분기 PVA 모니터링 대상에 케이캡·에소메졸 등 138개
8
로슈 LBC 도말 장비 출시, 바이오다인 실적 성장 기대감
9
의협 "지방의료원 예타 면제? 비효율·역차별만 키운다"
10
[탐방] 10주년 맞은 서울대 약학박물관, 교육·체험의 장 'ing'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