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제3차 온라인 연수교육 실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산업유통위원회(위원장 권영이)가 '2025년도 제3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온라인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제3차 온라인 연수교육은 의약품의 제조, 품질, 안전, 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 중 올해 제1·2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8평점(8시간)으로 구성되며, 해당 교육을 수강하면 올해 연수교육을 한번에 이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한약사회 또는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600
조해진 기자25.08.28 11:50
미국, 2분기 의약품 수입 급감…한국 사상 첫 10위권 진입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의 의약품 수입이 올해 2분기부터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 의약품 수입국 순위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공급망과 관세 부담으로 주요국의 대미 수출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한국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UN 무역통계데이터(UN Comtrade)를 인용,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의약품을 수입하는 국가로 지난해 기준 2126억 달러를 들여왔으며, 같은 해 수출액은 943억 달러로 1180억달러의
최인환 기자25.08.20 11:22
[주.사.기] 수입·판매로 시작한 제일약품, 신약개발로 지속 성장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25.07.15 11:56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2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5일 구주제약 화성공장 대회의실에서 제2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형식적인 논의를 벗어나 실질적인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제약 현장인 공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석 위원들은 제약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제조 공정을 체험함으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제조소 등록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붕괴에 따른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문근영 기자25.06.26 17:11
오는 7월 25일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2차 연수교육 실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산업유통위원회는 오는 7월 2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제2차 의약품 제조ㆍ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2차 연수교육은 의약품 제조, 품질, 안전, 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로 지난 1차 교육을 받지 못한 약사 대상이다. 총 8시간 8평점으로 구성해, 교육을 수강할 경우 올해 연수교육을 모두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한약사회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해진 기자25.06.24 06:00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1차 연수교육', 6월 24일 실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산업유통위원회가 오는 6월 24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의약품 제조, 품질, 안전, 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하며, 총 8시간 8평점으로 구성해 교육을 수강할 경우 올해 연수교육을 한번에 마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는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대한약사회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200명까
조해진 기자25.05.30 06:00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2025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14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025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화장품 주요 정책 방향과 수입절차의 이해 증진 및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수입화장품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정책설명회 1부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정책방향 및 제도 변경사항 안내 ▲화장품 표시 광고 지침 개정사항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및 민원사례 ▲화장품 표시 광고 감시사례 등이다. 2부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화장품
문근영 기자25.05.14 22:08
美, 3월 의약품 수입 70.9% ↑…재고 확대 대응 움직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의 3월 의약품 제제 수입이 전월 대비 7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수입이 미국 상품 수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제약업계의 재고 확보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6일 미국 인구조사국과 경제분석국이 발표한 무역통계를 인용, 올해 3월 미국의 의약품 제제(Pharmaceutical Preparations) 수입은 504억달러로, 2월 294억달러 대비 209억달러 증가(70.93%)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상품 수입액 3
최인환 기자25.05.12 12:05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의약품 등 수입·제조 관리자 교육 실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의약품 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을 코엑스 마곡에서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면 교육은 코로나 이후 협회에서 실시하는 첫 오프라인 교육으로 그동안 진행됐던 온라인 교육 단점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완제·원료 특화 과정으로서 ▲의약품 허가(신고)제도의 이해(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인범) ▲제조(수입)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명인제약 진병조) ▲품질보증을 위한 Quality System(한국화이자제
문근영 기자25.04.28 10:51
美, 의약품 수입 안보 관점서 재평가…공개 의견 수렴 시작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정부가 의약품 및 관련 원료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재평가하기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라 의약품 수입 구조 전반을 안보적 관점에서 점검하겠다는 방침으로,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보호무역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7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연방 관보(Federal Register)를 통해 의약품과 활성의약품원료(API), 의료대응제품, 주요 출발물질 등 핵심 의약품 투입재의 수입이 자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최인환 기자25.04.17 11:31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2025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내달 14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5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화장품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주요 정책 방향과 수입절차 이해 증진 및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수입화장품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은 이번 간담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최하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주관을 맡아 설명회를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1부에
문근영 기자25.04.17 10:31
식약처, 의약품 제조·수입·품질관리 정책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업체와 수입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의약품 제조·수입·품질관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의약품 보고 제도를 안내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정책 설명회'를 9일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한다. 같은 날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약품 제조업체 약사 감시 ▲의약품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안전관리 ▲의약품 해외제조소 관리 ▲의약품 생산 및 수출·수입 실적 보고 등 올해 의약품 분야 추진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규제 변화 관련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문근영 기자25.04.09 09:56
美, 2월 의약품 수입 ↑…관세 부과 우려 속 재고 확보 움직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의 2월 의약품 제제 수입이 전월 대비 12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품 수입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서도 의약품 수입은 오히려 증가하며, 수입 비중 역시 확대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에 대한 수입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제약사들이 선제적인 재고 확보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인구조사국과 경제분석국이 발표한 '2025년 2월 미국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실적'을 인용, 2월 미국의 전체 상품 수입은 3
최인환 기자25.04.07 11:50
GE헬스케어 코리아, 디지털의료기기 국내 수입 1호 인증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용덕)는 GE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탑재한 CT 장비인 '레볼루션 어센드 CT'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디지털의료기기 1호 수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지능정보기술(AI 등), 로봇기술, 정보통신기술(ITC)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초 시행됐다. 해당 법률의 시행 이후 국내에 수입되는 AI 기술이 적용된 수입 디지털의료기기 중 GE헬스케어의 CT 장비가 국내 최
최성훈 기자25.03.25 16:01
美, 1월 무역 실적 발표…의약품 제제 수입 급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난 1월 의약품 제제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및 해외 기업들이 관세 부과 전 단기적으로 대규모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인구조사국과 경제분석국은 6일(현지시간) 2025년 1월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적자는 전월(2024년 12월) 981억달러에서 333억달러 증가한 131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상품 무역 적자는 1568억
최인환 기자25.03.07 12:03
美, 한국 수입의약품 규모 40억 달러…대부분 바이오의약품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글로벌 의약품 수출입 시장에서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한국은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이면서, 상위권 교역 국가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행한 UN무역통계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은 의약품 943억 달러(약 135조원)를 수출하고, 2126억 달러(약 304조원)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에서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이며, 두 번째로 의약품을 많이 수출한 국가였다. 미국산 의약품의 주
장봄이 기자25.02.25 11:55
멀츠 제오민, 6년 연속 국내 보툴리눔 톡신 수입 최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제오민 100단위(IU)가 2018년부터 6년 연속 보툴리눔 톡신 수입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제오민100단위(IU)의 수입실적은 2627만7972달러로, 가장 높은 수입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제오민100단위(IU)는 2018년부터 국내 수입 실적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5년 유럽 EMA의 승인을 받아 처음 출시된 제오민은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성훈 기자25.02.05 09:09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는 올해 제1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를 지난 9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이사와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이사가 맡았다. 의수협은 해당 위원회가 회원사 임원 등 12명으로 이뤄졌으며, 화학합성의약품을 비롯해 바이오의약품, 방사성의약품 등 제제별 전문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업계의 이야기들을 대
문근영 기자25.01.11 01:01
식약처, '마약류 수입 및 운송관리 지침'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수출입업자가 의료용 마약류 수입·통관·운송·입고·보관 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신설해 '마약류 수입 및 운송관리 지침(민원인 안내서)'을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수입 과정에서 의료용 마약류가 도난, 파손되지 않고 취급 관리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안내하는 게 목적이다. 개정 지침은 마약류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마약류수출입업자가 의료용 마약류를 수입할 때부터 통관, 국내 운송, 창고 입고 및 보관 시 점검해야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식약
문근영 기자24.12.12 09:29
수급 불안 '타이레놀'…수입처 인도까지 다변화 모색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수입처가 지금보다 다변화 될 전망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부족 상황과 맞물려 공급처 늘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유한회사는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에 대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승인 받았다. 구체적으론 식후 상태에서 타이레놀 8H ER 정제(인도에서 제조된 아세트아미노펜 650 mg)와 타이레놀 8H ER 정제(캐나다에서 제조된 아세트아미노펜 650 mg)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평가한다. 건강한 시
최성훈 기자24.1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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