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들, 시국선언문 발표…탄핵 촉구
9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100인이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과 의료농단 해결을 촉구했다.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와 함께 계엄사령부가 발령한 포고령 제1호를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가치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위협은 의료계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이자, 의료 윤리와 민주적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폭력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5항은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김원정 기자24.12.09 23:26
약준모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6일 발표했다. 박현진 약준모 회장을 비롯한 일선 약사들은 "시민과 국민들의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40여 년 전의 그날처럼 수많은 이들의 피를 민주주의 무덤에 제물처럼 뿌려지고 말았을 것"이라며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처방전은 고쳐져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잘못된 처방전으로 끊임없이 국민들을 죽이고 있는 윤석열은 지금 이 순간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약사들은 요구한다"며 "그 순간까지 끊임없이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그것이
조해진 기자24.12.06 19:25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시도에 분노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정부에는 의평원 무력화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동료 교수들에겐 '이제는 분노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3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를 위한 전국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엔 주최측 추산 800여 명이 모였다. 발언에 나선 교수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평원 무력화가 갖는 위험성을 지적했다. 의평원 무력화는 곧 한국
조후현 기자24.10.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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