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회장, 오유경 식약처장 면담 후 정책 건의서 전달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은 10일 오유경 식약처장과 면담 자리를 갖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건의 및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오유경 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을 위한 약사들의 의약품 중재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고, 의약품 균등공급 사업을 통해 대응해 온 약사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권영희 회장도 최근 식약처의 국가필수약 분류 방안 개선·지원책 마련 등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진 정책 논의에서 약사회는 우선 약사&midd
조해진 기자25.04.14 16:21
오유경 식약처장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더 나은 세상 만들 것"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신년을 맞아 '안전', '배려', '성장', '혁신' 등 4가지 정책적 핵심을 구현하겠다며,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오 처장은 신년사에서 '안전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철저히 하고, 비만치료제 등 국민 관심 품목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의약품을 처방하기 전 투약내역을 확인하
문근영 기자25.01.01 00:30
오유경 식약처장 "규제혁신 멈추지 않을 것…국민안전 최우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에 '규제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난 규제혁신 성과를 짚으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낡은 규제를 새롭고 견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장수 식약처장으로 등극한 오유경 처장은 3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업무계획을 세울 때, 규제혁신 4.0 추진을 염두하고 계획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혁신은 환경 변화에 맞춰 국민의 안전 울타리를 좀 더 새롭고 견고하게 지키는 것"이라며 "매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혁
문근영 기자24.12.04 06:00
한국아스텔라스 허가팀 황우진 전무 식약처장 표창 수상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사장 김준일)는 지난 11월 20일(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주최한 멤버스 나이트 행사에서 자사 허가팀 황우진 전무가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황우진 전무는 지난해부터 자료보호제도, 신속심사대상의약품 및 신약 허가 관련 GMP 심사 제도 개선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식약처가 균형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료보호제도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
최성훈 기자24.11.25 11:41
'2024 병원약사대회' 복지부장관 표창 3인·식약처장 표창 2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23일 오전 12시부터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하는 정부포상 명단을 발표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장혜영(조선대학교병원), 최혜정(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류성길(서울아산병원) 3인이 수상한다. 이어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전명훈(삼성서울병원
조해진 기자24.11.22 11:46
[국감 말말말] 답변은 또박또박 하는데…평가 뒤집힌 식약처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종감을 향해 가고 있다. 22대 국회 첫 국감에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향한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답변은 또박또박 하시는데 걱정스러워요 올해 국감에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대한 국회 평가가 뒤집혔다. 오 처장은 지난 2022년 첫 국감에서 기관장 가운데 유일하게 호평을 받았다. 당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청문회부터 이어진 책임감이나 답변 태도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그쳤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경우 주식 이해충돌 논란에 답변
조후현 기자24.10.19 05:56
인도네시아 식약처장 대웅제약 연구소 방문…파트너십 다짐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BPOM, 이하 식약처) 관계자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대웅제약의 연구시설과 공장을 둘러봤다. 아울러 방문단은 대웅제약에서 일하는 젊은 인도네시아 인재들과 긴 시간에 걸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격려했다. 리즈카 안달루시아 처장은 "대웅제약은 지난 20년간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의 동반자였다"며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먼저 인도네시아 식약처 방문단은 GMP인증을 받은 대웅제약의 세포공정센터를 둘러봤다. ▲무균 공정실 공간 설계 ▲환경 모니터링 방식
최인환 기자24.06.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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