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어지럼증, 단순 피로 아냐…신경과적 질환 의심해야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피로감이나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한 컨디션 저하나 수면 부족 정도로 생각하고 쉽게 지나치기 마련이지만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어지럼증은 신경과적 이상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지럼증은 단순히 '어지럽다'는 말로 표현되지만 그 양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 몸이 기우는 느낌, 눈앞이 흐릿해지며 순간적으로 정신이 멍해지는 증상, 혹은 땅이 꺼지는 듯한 느낌 등이 있다. 이러한 어지럼증
김원정 기자25.04.29 09:24
대한신경과학회, 서대원·조수진 교수 차기 이사장·회장에 선출
대한신경과학회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 교수를 차기 이사장으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지난 5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으며, 서 교수의 이사장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년간, 조 교수의 회장 임기는 같은 해 3월부터 1년간이다. 서대원 교수는 뇌전증 및 수술 중 신경계 감시 등 임상신경생리 분야의 권위자로, '알기 쉬운 뇌파'를 포함해 1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다. 최근에는 '임상뇌전증학' 제4판 편찬위원장을 맡아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김원정 기자25.04.11 17:27
SK바이오팜, 美신경과학회서 '세노바메이트' 주요 연구 결과 발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의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77회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 연례학술대회에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세노바메이트가 발작 감소 및 뇌전증 관리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임상 결과와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포함한다.
최인환 기자25.04.07 09:14
유유제약, 신경과 치료 전략 공유 심포지엄 성료
유유제약이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신경과 질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유제약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생약성 항우울제 '노이로민' 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으며, 주요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의들의 강연 및 Q&A가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 임재성 교수는 'Next Neuroprotective Agent : Differentiating EGb 761®'을 주제로 인지기능개선제로써 타나민(EGb761®)의 신경보호 효과 및 임상적
최봉선 기자25.03.31 08:08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혜윤 신경과 과장 부친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혜윤 신경과 교수(과장, 국제진료센터장 겸 진료협력센터장) 부친 김풍길 님 20일 별세. ▲빈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2일 오후 12시 ▲장지: 안성시 추모공원(미양면) ▲연락처: 1600-4484
메디파나 기자24.06.21 13:49
대한뇌졸중학회-대한신경과학회, '뇌졸중 인증의' 계획 발표
대한뇌졸중학회와 대한신경과학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개최한 '신경계 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응급실, 중환자실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과 안정적 제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뿐 아니
이정수 기자24.06.18 19:03
뇌졸중학회-신경과학회, 15일 '급성 뇌졸중 인증의 공청회' 개최
대한뇌졸중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신경계 필수의료 및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보건복지부가 참여해 필수 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을 비롯해 신경계 응급질환 현황, 신경중환자 치료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권역 심뇌혈관센터와 뇌혈관 인적네트워크사업의 진행 과정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응급환자 적기 이송 및 필요시 전원시스템 개선의 해결 방안을 강구한다. 이어 국내 뇌졸중 치료시스템의 구
이정수 기자24.06.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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