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후보물질 선정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VVZ-3416'의 임상 진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하고, 지난 17일 연구위원회에서 이익 대비 위험 분석을 거친 데 따른 결과다. VVZ-3416은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행 억제 및 부작용 예방, 근본적 치료 가능성까지 제시하는 다중 타깃 기반 신약후보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모노아민 산화효소-B(MAO-B),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5(mGluR5),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 6(HDAC6) 등 세
최인환 기자25.06.19 08:37
가켄, J&J와 아토피 등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스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가켄제약은 26일 2형 염증성 질환에 대한 차세대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TAT6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 존슨앤존슨(J&J)과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체결로 가켄은 J&J로부터 계약일시금 3000만달러를 받고, J&J는 전세계에서 개발·제조·제품화하는 독점적 라이선스를 갖는다. J&J가 독점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한 STAT6 프로그램에는 'KP-723'가 포함된다. 안전성을 확인하는 1상 임상시험까지 가켄이 담당하고
이정희 기자24.12.27 08:39
유한양행, 국내 업체로부터 전립선암 신약후보물질 판권 확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유한양행이 전립선암 신약후보물질 판권을 확보하고 나서 주목된다. 유한양행은 1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업체 유빅스테라퓨틱스로부터 전립선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넘겨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전립선암 환자에서 과발현 또는 과활성화된 안드로겐 수용체를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표적단백질분해) 기술로 분해함으로써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TPD는 세포 내에서 단백질을 분해하
이정수 기자24.07.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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