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선선한 가을 바람이 스치는 9월 29일. 오늘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장 건강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 회장이었던 안토니 바예스 데 루나(Antoni Bayes de Luna) 박사가 처음 제안해 2000년 매년 9월 마지막 일요일로 제정했다. 이후 2011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9월 29일로 날짜를 고정했으며, 교육 자료 개발, 홍보 활동 등을 이어가고
조해진 기자25.09.29 05:55
심혈관중재학회, '세계 심장의 날' 맞아 조기검진 중요성 강조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안영근)가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심장판막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의학 정보를 재미있는 건강 보드게임으로 풀어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은 호흡 곤란, 흉통, 실신 등 심장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놀이처럼 익히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조해진 기자25.09.29 00:23
심장학회, 서울시민 1000여명과 '심장의 날 걷기대회' 성료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시민 1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심혈관질환 관련 주요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대한혈관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9개 유관 학회가 대거 참여했다. 2023년 서울 뚝섬수변무대, 2024년 서울 올림픽공원에 이
조해진 기자25.09.29 00:04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흉통·현기증 잦다면 검사 필요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2위로 꼽힐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등 다양한 심장질환 가운데, 최근 부정맥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정맥 환자 수는 2018년 37만822명에서 2022년 46만3538명으로, 5년 새 25%가 증가했다. 특히 10~30대 젊은 연령층 환자 비율이 약 30% 늘어나 전체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정수 기자25.09.24 14:19
대한심장학회, 9월 27일 '심장의 날 걷기대회' 개최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
조해진 기자25.09.17 10:32
팬토믹스, 심장 MRI 진단보조 AI 솔루션 日 PMDA 인증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팬토믹스는 AI 기반 심장 MRI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마이오믹스(Myomics)'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제조·판매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장 MRI는 방사선 노출 없이 심장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진단 영상이지만, 긴 촬영 시간과 복잡한 영상 분석 과정이 대중화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팬토믹스는 독자적인 AI 기술로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팬토믹스는 최적화된 촬영 프로토콜을 개발해 기존에 한 시간 이상 소요되던 심
최성훈 기자25.09.17 08:53
한림대성심병원, 간암·위암·소아심장·재활 우수 의료진 영입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간암 및 간질환 유병철 교수, 소아심장 진선미 교수, 위암 김병식·김희성 교수, 재활의학 이준희 교수 등 신규 의료진 5명을 영입했다. 유병철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간질환 권위자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건국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간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간암, 간경변,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진선미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심장 세부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박으뜸 기자25.09.15 10:51
'어르신 심장질환 보장성 확대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초고령사회 어르신 심장질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심화되는 고령층의 건강권 문제, 특히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성 확대 필요성을 중심으로 의료계, 학계, 시민사회,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남희 의원은 "심장질환은 고령층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생존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대동맥판막협착증과 같은 질환은 치료받지
김원정 기자25.09.11 21:53
고신대병원, 최신 심장혈관조영진단기 도입…정밀도·안전성 강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지난 5일 최신형 혈관조영진단기기 도입 오픈식을 개최했다. 도입된 혈관조영진단기는 혈관 및 구조적 심질환을 진단하고 중재 시술을 하는 데 쓰이는 스마트 프로(Smart PRO) 플랫폼 기반의 초정밀 최첨단 기기로, 시술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고 오류 가능성을 줄여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최신 디지털 영상 기술을 적용해 고해상도 영상으로 의료진이 미소 병변을 비롯해 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중재적 시술 중 실시간으로 관상동맥의 경로를 안내해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
김원정 기자25.09.09 13:58
'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 개최…최신 순환기 질환 지견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오는 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 등을 주제로 집중, 탐구하는 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심장 심포지엄은 의료 현장의 의료진을 초빙한 가운데 2024년 최신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순환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략과 지역 내 병,의원에서 전원 된 환자들이 어떤 치료를 받고 회복되어 나가는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이 두어질 것이라고 한다.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섹션 1에서는 ▲심방세동 뇌졸중 예방 최신 지견:2024 ESC 가이드라
김원정 기자25.09.04 10:48
심혈관중재학회, 심장의 날 맞이 '하트시그널V 캠페인' 진행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오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심장 판막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을 독려하기 위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하트시그널V 캠페인'은 심장 판막(Heart Valve)이 보내는 신호(Signal)를 체크(V)하고, 조기 검진받아 심장 판막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회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심장 판막 질환은 일상에서 숨참, 두
조해진 기자25.09.03 17:09
케렌디아, 2025 유럽심장학회서 새로운 데이터 공개
바이엘은 케렌디아의 심장 및 콩팥 임상 개발 프로그램인 FINEOVATE의 새로운 데이터를 포함한 10개의 초록을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들은 3상 임상 연구 3 건과 2상 임상 연구 1건에서 확립된 증거를 기반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a non-steroidal, selective 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인 케렌디아의 심장 및 콩팥 질환 치료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케렌디아는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MR
조해진 기자25.09.03 13:26
'임펠라', 심인성쇼크 동반 심장마비 환자서 장기 생존 높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심장 펌프 '임펠라(Impella)'가 심인성쇼크를 동반한 심장마비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환자에게 임펠라 시술을 했을 때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10년 후 평균 600일을 더 생존하면서다.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유럽심장학회(ESC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코펜하겐 대학병원 제이콥 묄러(Jacob Møller) 박사는 DanGer Shock 무작위 대조 시험을 통해 Impella CP 심장 펌프의 장기 생존 이점을 제시
최성훈 기자25.09.02 10:06
세종충남대병원 제4대 병원장, 박재형 심장내과 교수 임명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제4대 병원장에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박재형(심장내과 교수) 공공부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재형 병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1997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임상강사를 거쳐 2005년 3월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심장내과 분과장, 정보화실장,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 진료지원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
박으뜸 기자25.09.01 10:55
뷰노, 유럽심장학회 첫 참가… AI 심전도 분석 연구 4건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5)’에 처음으로 참가해 AI 기반 심전도 분석 관련 초록 4건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ESC Congress는 유럽심장학회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심혈관 분야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약 3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심혈관 연구 성과와 임상
최성훈 기자25.08.27 08:49
AI 기반 심장초음파로 '심장비대 원인' 진단…정확도↑
인공지능(AI)이 심장 초음파 영상만으로 심장비대의 원인을 감별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이 기술은 MRI나 조직검사 없이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환자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은 고혈압, 심근병증, 아밀로이드증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비대해질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심장 초음파만으로는 이러한 질환들을 구분하기 어려워, MRI나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했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 연구팀은 AI 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장
김원정 기자25.07.28 10:31
프리스타일 리브레, 당뇨병 환자 심장 합병증 입원율 감소 효과 입증
애보트는 자사의 연속혈당측정기(CGM)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Real-world 연구인 REFLECT에서 연속혈당측정기 최초로 당뇨병 환자의 심장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REFLECT 연구는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심방세동, 심혈관 사망 등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연속혈당측정기가 저혈당 이력이나 심장 질환 관련 입원 여부와 관계없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합병증 중증도를 완화시킬
최성훈 기자25.07.17 09:53
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 100회 심장재활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삼성서울병원은 4일 본관 중강당에서 '제100회 심장재활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장질환 진단 후 총 36회에 걸쳐 시행되는 심장재활 치료를 모두 마친 100번째 환자를 축하하고 심장재활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장재활은 심혈관질환의 재발 방지와 생존율을 향상에 효과가 입증된 과학적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36회 전체 과정을 이수하는 환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실제로 미국 메디케어 수혜자 중 권고된 36회 심장재활 치료를 모두 이수하는 비율은 전체 대상자의 6.5%에 불
김원정 기자25.06.05 10:55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초음파로 좌심실비대 원인 감별 AI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윤연이 교수 연구팀이 심장초음파 영상만으로도 좌심실비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원인까지 구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좌심실은 폐에서 산소를 받은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의 핵심부위로, 전신에 혈류를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좌심실의 벽(심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심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좌심실비대'라고 하며, 고혈압성 심장병, 비후성 심근병증, 심장 아밀로이드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정수 기자25.06.02 10:19
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가능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심장내과 병동 20개 병실에 모바일 연동 기반 AP(Access Point, 환자의 무선 ECG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하는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6월 1일부터 입원환자들의 24시간 ECG 모니터링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네이버클라우드, 에이티센스, 헬스커넥트(주)가 준비해 왔으며 2022년에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가 연계된 '스마트병동’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시범 구축하기도 했다. 2024년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연구책임자 심장내과 노재
박으뜸 기자25.05.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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