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태아 DNA 선별검사 핵심 기술 싱가포르 특허 등록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비침습산전검사(G-NIPT)에 적용된 '핵산 단편간 거리 정보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 검출 방법'이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혈액 속 세포유리DNA(cfDNA, cell-free DNA) 조각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 '단편거리(FD, Fragment Distance)'로 염색체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기존 '수적 이상 여부(FC, Fragment Count) 기반' 방식 대비
최인환 기자25.05.14 11:25
휴런, 싱가포르 파킨슨병 권위자 찬링링 교수 영입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은 싱가포르 종합병원의 파킨슨병 권위자 찬링링(Chan Ling Ling) 교수를 의학 자문위원(Clinical Advisor)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찬링링 교수는 신경두경부영상의학의 세계적 석학으로 특히 파킨슨병 연구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종합병원 선임 컨설턴트 겸 임상과학자 ▲듀크-NUS 의과대학 교수 ▲싱헬스(SingHealth) 듀크-NUS 학술 의료센터 연구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찬 교수는 그간 200편 이상의 연구 논문
최성훈 기자25.03.25 15:07
파킨슨병 솔루션 '휴런 IPD' 싱가포르 인허가 획득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파킨슨병 솔루션 휴런IPD(Heuron IPD)로 싱가포르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런IPD는 MRI를 기반으로 파킨슨병을 진단 보조하는 AI 솔루션이다. 기존 핵의학 검사가 필요했던 진단 방식을 보완해 경제성과 접근성이 좋고 방사선 노출 부담이 적은 3.0T MRI만으로 나이그로좀 영역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을 입는데, 이때 나이그로좀 영역에 소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그로좀 영역의
최성훈 기자25.02.13 13:50
동아제약 파티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가디언' 입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베트남, 말레이시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시키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진 시장이다. 특히 K-뷰티 열풍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
장봄이 기자25.02.05 10:07
코오롱생명과학, TG-C '세포치료제 유효성 평가 방법' 싱가포르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다. 이번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 특허는 본
최인환 기자24.11.08 10:11
테진,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와 재생의료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테진은 손상된 조직과 장기 등을 치료하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테진은 힐레만연구소에 치료용 세포를 가공하는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고객을 서로 소개하고 아시아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테진은 재생의료에 사용하는 세포 등 개발제조수탁(CDMO)을 담당하고 있다. 백신 CDMO을 맡고 있는 힐레만연구소에 기술지도를 통해 재생의료분야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객기업을 상호 소개하는 등 영업면에서도
이정희 기자24.10.02 08:36
휴런,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 참가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K글로벌 스타트 IR(투자유치) 쇼케이스'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 스타트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IR쇼케이스에서 휴런 신동훈 대표는 싱가포르 현지 및 글로벌 벤처투자업계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휴런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진출 계획 등을
최성훈 기자24.08.29 17:18
루닛, 싱가포르 AI 흉부엑스레이 판독 개선 프로젝트 착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싱가포르 국립의료기관 'National Healthcare Group(이하 NHG)'이 주도하는 흉부 엑스레이 판독 워크플로우(Workflow) 개선 프로젝트를 단독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 공공의료는 NHG, NUHS(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 SingHealth 등 총 3개의 의료기관이 지역을 나눠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NHG는 싱가포르 중부 및 북부 지역에서 2만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종합병원, 지역병원, 전
최성훈 기자24.08.14 09:49
조규홍 복지부 장관, 싱가포르서 보건의료 협력 강화 논의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자닐 푸트체아리(Janil Puthucheary) 보건부 선임국무장관과의 면담, 탄 쵸 추안(Tan Chorh Chuan)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 이사장 면담 및 바이오폴리스(Biopolis) 산업단지 방문, 현지 과학자·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자닐 푸트체아리 장관과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이정수 기자24.08.08 16:40
조규홍 장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싱가포르 본사 방문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핵심축과 싱가포르 국가 연구개발 책임자들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참석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일행과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Agenc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주요 요직자 8명이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에 위치한 본사에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장관급 고위 인사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싱가포르 본사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소연 회장은 본사 회의실에서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는
최인환 기자24.08.08 12:13
에스알파테라, 싱가포르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가
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벤처블릭 글로벌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에스알파테라는 'SAT-001'과 'SAT-014' 등 주력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상용화 전략을 모색했다. 에스알파테라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 1000+)' 바이오·헬스 분야에 선정돼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 행사는 헬
최봉선 기자24.07.29 08:10
화이자, 싱가포르에 API 공장 확장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화이자가 싱가포르에서 의약품 원료약 공장을 확장했다. 화이자는 23일 싱가포르 투아스 바이오메디컬파크에 10억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해 항암제와 진통제, 항생제 등에 사용되는 활성제약성분(API) 공장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새 공장 개설에 따라 고도의 기능을 가진 250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화이자에 따르면 최신 설비를 갖춘 이 시설은 20년 전 설립된 싱가포르의 기존 사이트를 확장한 것으로, 모든 성능검사를 마치고 상업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이 시설은 싱가포르 환경지속 가능성을
이정희 기자24.07.25 10:52
휴런, 싱가포르 국립대병원과 알츠하이머 연구협력
뇌신경질환 전문 의료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3월 27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병원(National University Hospital)과 연구 협력을 맺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알츠하이며 병기 구분의 후향적 연구를 시작했다. 휴런은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의료진의 연구를 위해, 지난 4월 8일 싱가포르 국립대병원을 방문해 휴런의 알츠하이머 예측 진단 솔루션인 Heuron AD, Heuron Brain PET를 설치했다. 이번 연구에는 뇌 MRI 영상 700여 건과 뇌 PET 영상 230여 건의 영상 데이터가 사용된다.
최성훈 기자24.05.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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