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싱가포르 허가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ECM(Extracellular Matrix, 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의 싱가포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현지에서 개최한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스킨부스터 제품들이 콜라겐 생성 유도에 그쳤다면, 리투오는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테나신, 성장인자, 단백분해효소(MMPs) 등 피부 ECM의 핵심 성분을 직접 보충함으로써 피부 내 ECM 환경을 복원하고 세포 재생을 유도한다.
이정수 기자25.09.02 08:50
뉴로핏, 싱가포르 국립대학 및 종합병원에 '뉴로핏 스케일 펫' 공급
뇌 질환 진단·치료 AI 기업 뉴로핏(공동대표이사 빈준길, 김동현)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싱가포르 종합병원과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뉴로핏은 제품 공급과 함께 양 기관의 뇌 MRI(자기공명영상) 및 PET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분석 기술의 임상 효용성을 검증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 영상과 MRI를 활용해 방사성 추적
최성훈 기자25.08.20 08:50
쥬가이, 싱가포르 회사와 노화질환 치료제 개발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은 7일 노화에 관여하는 질환용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인 제로(Gero)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쥬가이는 제로가 발견한 체내 표적에 작용하는 신약을 개발하는 대가로 제로측에 개발진전 등에 따라 최대 약 2억5000만달러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제로는 노화관련 질환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물리학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표적 탐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표적은 질환에 관여하는 체내물질로, 신약을 작용시키면 치료효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제휴에서는 제로가 신약
이정희 기자25.07.08 09:21
GC지놈, 태아 DNA 선별검사 핵심 기술 싱가포르 특허 등록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비침습산전검사(G-NIPT)에 적용된 '핵산 단편간 거리 정보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 검출 방법'이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혈액 속 세포유리DNA(cfDNA, cell-free DNA) 조각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 '단편거리(FD, Fragment Distance)'로 염색체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기존 '수적 이상 여부(FC, Fragment Count) 기반' 방식 대비
최인환 기자25.05.14 11:25
휴런, 싱가포르 파킨슨병 권위자 찬링링 교수 영입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은 싱가포르 종합병원의 파킨슨병 권위자 찬링링(Chan Ling Ling) 교수를 의학 자문위원(Clinical Advisor)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찬링링 교수는 신경두경부영상의학의 세계적 석학으로 특히 파킨슨병 연구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종합병원 선임 컨설턴트 겸 임상과학자 ▲듀크-NUS 의과대학 교수 ▲싱헬스(SingHealth) 듀크-NUS 학술 의료센터 연구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찬 교수는 그간 200편 이상의 연구 논문
최성훈 기자25.03.25 15:07
파킨슨병 솔루션 '휴런 IPD' 싱가포르 인허가 획득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파킨슨병 솔루션 휴런IPD(Heuron IPD)로 싱가포르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런IPD는 MRI를 기반으로 파킨슨병을 진단 보조하는 AI 솔루션이다. 기존 핵의학 검사가 필요했던 진단 방식을 보완해 경제성과 접근성이 좋고 방사선 노출 부담이 적은 3.0T MRI만으로 나이그로좀 영역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을 입는데, 이때 나이그로좀 영역에 소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그로좀 영역의
최성훈 기자25.02.13 13:50
동아제약 파티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가디언' 입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베트남, 말레이시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시키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진 시장이다. 특히 K-뷰티 열풍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
장봄이 기자25.02.05 10:07
코오롱생명과학, TG-C '세포치료제 유효성 평가 방법' 싱가포르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다. 이번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 특허는 본
최인환 기자24.11.08 10:11
테진,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와 재생의료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테진은 손상된 조직과 장기 등을 치료하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테진은 힐레만연구소에 치료용 세포를 가공하는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고객을 서로 소개하고 아시아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테진은 재생의료에 사용하는 세포 등 개발제조수탁(CDMO)을 담당하고 있다. 백신 CDMO을 맡고 있는 힐레만연구소에 기술지도를 통해 재생의료분야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객기업을 상호 소개하는 등 영업면에서도
이정희 기자24.10.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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