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병원협회 명칭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변경
대한아동병원협회는 명칭을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원병원 대표 원장과 근무 의사들은 소아청소년 전문의로서 소아청소년 질환을 다루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문과목명이 소아청소년의학과로 돼 있는 만큼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아래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로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7년 4월 6일 창립 이후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에 관련된 보건의료 정책의 아젠다를 설정하고 정부와 국민, 환자 및 환자 보호자들과 함께 소아청소년 발달과 성장을 견인하
조후현 기자24.10.14 11:38
소아 코로나 환자 급증…아동병원 선제적 대책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아동 환자수도 최근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 회원병원 117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아동환자수 조사를 시작, 참여한 42개 병원의 코로나19 아동 환자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코로나19 재유행을 가늠해 보기 위해 지난달 넷째주, 22일부터 26일까지 총 환자수를 조사해 본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수는 모두 387명이다. 반면
조후현 기자24.08.14 15:33
갈 곳 없는 소아응급환자에 살얼음판 걷는 아동병원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수년간 이어진 소아청소년과 공백에 갈 곳 없는 소아응급환자가 아동병원을 찾아 오는 '아동병원 소아응급실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준비되지 않은 것은 물론 지원도 없이 법적 책임 부담만 안은 채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달 30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응급실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동병원협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아응급실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는 전국 117곳 아동병원 가운데 50곳
조후현 기자24.07.0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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