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시도지부장협의회, 약사 현안 중점 논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은 지난 24일 서울역 인근에서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를 주관하고,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비대면진료 등 약사 현안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전 보건복지부 차관)를 초빙해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미래 보건의료'를 주제로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교수는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건강보험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AI·디지털 전환 등의 흐름 속에서 약사가 참여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미래지
조해진 기자25.09.26 23:58
대한약사회, 기형적 약국 신고센터 운영 시작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6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기형적 약국 신고센터(이하 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약사회는 기형적 약국 개설 제안 및 개설 시도와 그에 따른 불법행위 사례를 수집·분석해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약사 직능의 전문성과 약국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투기 자본 등에 의해 추진되는 약국 개설을 뿌리 뽑고자 센터를 개설했다"며 "면허대여 약국, 1약사 2약국, 원내 개설약국, 담합약국 등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
조해진 기자25.09.26 23:52
약사회, 오는 30일 한약사 문제해결 촉구 대정부 투쟁 선포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이하 약사회)는 오는 30일 '약사 문제 해결 촉구 대정부 투쟁'을 공식 선포한다. 약사회는 한약사 제도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시작한 릴레이 집회를 10월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집회는 한약사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품 판매와 불법 조제 등 불법행위를 방조하고,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하지 않아 국민 혼란을 초래한 보건복지부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희 회장을 시작으로 대한약사회와 16개 시‧도지부 임원들이 참여해 약사 사회의 결집
조해진 기자25.09.26 17:54
'참스쿨', 약사 학습 트렌드 공개 "수요일은 공부하는 날"
약국체인·약사플랫폼 참약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참스쿨'이 회원 약사들의 학습 패턴과 인기 강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영상 강의 클릭수는 수요일(20.5%)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화요일(17.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토요일(10.2%)은 가장 낮은 클릭수를 기록했다. 텍스트 자료 역시 수요일(32.6%)과 목요일(32.4%)에 클릭이 집중됐으며, 두 요일 합계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토요일은 3.2%로 최저치를 보였다. 강의별 시청 시간에서는 '약국
조해진 기자25.09.25 18:25
대한약사회 "트럼프 발언, 과학적 근거 부족"
대한약사회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아세트아미노펜과 자폐증 연관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근거 부족"이라며 국민 불안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임신부의 발열이나 감염 자체가 태아의 신경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의사 또는 약사의 지도 하에 적정 용량으로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현재까지 다른 해열진통제와 비교했을 때 안전성이 가장 확립된 약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한약사회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
조해진 기자25.09.24 20:05
대한약사회, 국회에서 '성분명 처방 정책토론회'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국민의 조제약 선택권 확대를 위한 '성분명 처방 한국형 모델 도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서영석, 장종태, 김윤 국회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주관한다. 의약품 정책연구소 김대진 소장이 발제하고, 차의과학대학교 최보윤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성민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남은경 사회정책팀장(경제정의실천연합회), 오선영 정책국장(보건
조해진 기자25.09.24 19:45
약사회 "대체조제, 환자 반응 긍정적…의료기관 비협조 여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최근 패널약국 설문조사에서 대체조제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이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결과에 힘입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체조제를 홍보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수진 대한약사회 총무 겸 홍보이사는 23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을 갖고 대한약사회 소통위원회가 9월 실시한 '패널약국'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 홍보이사는 대체조제에 대한 패널약국 설문조사 결과에서 주목할 부분으로 "환자들이 대체조제에 대해 그다지 부정적이지 않으며, 오
조해진 기자25.09.23 06:00
서울시약, '배현 약사의 한방즉답' 온라인 한방강좌 개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한약위원회(부회장 이병도, 위원장 최진희)가 약사들의 한약제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배현약사의 한방즉답' 온라인 한방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약제제에 익숙하지 않은 약사들도 쉽게 배우고 실제 약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주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약국한약제제연구 회장인 배현 약사가 맡았다. 강의 신청은 10월 15일까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조해진 기자25.09.22 16:52
참약사, 대만 약사와 약국 디지털 전환·VMD 혁신 공유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지난 12일 서울 참약사약국과 본사에 대만 대북시약사공회 소속 약사단이 방문해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약사회 초청으로 이루어진 세미나는 약국 디지털 전환과 미래 약국 모델을 주제로, 참약사가 구축해온 ▲현대적인 약국공간 디지털활성화 전략 ▲매출 성장을 견인한 VMD(Visual Merchandising Design) ▲약국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양국 약사들이 미래 지향적인 약국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만 약사단은 먼저 서울에 위치한 참약사약국
조해진 기자25.09.22 12:28
Dx&Vx, 中 제약사들과 경구용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협상 진행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자체 개발한 GLP-1RA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기술이전 대상을 중국 제약사들로 확대해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Bio Partnering APAC Summit in Shanghai에 참석해 중국 최대 제약회사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협상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DXVX가 자체 개발한 경구용 비만치료제 및 혁신적 플랫폼 기술들과 항암 백신에 대한 중국 제약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인환 기자25.09.22 08:44
인력 기준·수가 개선 추진…병원약사 필수 의료 역할 부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가 병동전담약사, 다제약물관리 등 병원약사로서 환자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강조하며, 인력 기준 개선 및 수가 신설 등 병원약사의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영종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에게 현 집행부가 구성한 5대 TF가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및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135명의 인원이 모
조해진 기자25.09.22 06:00
권영희 회장 "政, 한약사 불법 행위 방치…적극 대응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약사회가 정부를 향해 한약사 불법 행위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은 1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보건복지부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사법은 30년 동안 바뀌지 않았지만, 2011년 이후부터 행정처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입법 미비나 한약 제제 분류 선행 등은 핑계일 뿐, 정부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권영희 회장에 따르면, 한약사 불법 행위를 경찰에 고발해도 불송치로 결정되는 상황이 반
이정수 기자25.09.22 06:00
곽은호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부친상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부친 곽재정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VIP장례타운 VIP 501호(광주 서구 풍서좌로 237, 광주광역시 서광주역옆) ▲ 발인 : 2025년 9월 23일 ▲ 연락처 : 010-4199-6349 ▲ 마음 전하실 곳 : 농협은행 235039-52-193265 곽은호
메디파나 기자25.09.21 16:56
한동원 전 성남시약사회장 빙모상
한동원 전 성남시약사회장(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 자문위원)의 빙모 정남순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시민장례문화원 302호 ▲ 발인 : 2025년 09월 21일 일요일 07:30 ▲ 장지 : 전주승화원 ▲ 마음 전하실 곳 : 우체국 10486905004072 한동원
메디파나 기자25.09.19 21:15
서울시약-타이베이藥, 약사 정책 협력 강화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11, 12일 양일 간 대북시약사공회(이사장 윤대지)와의 학술교류와 함께 약국 견학 프로그램 진행, 주한국 타이베이대표부 방문, '서울시청-타이페이시청 간 약무 정책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11일 진행된 학술 교류 행사에서 최진희 서울시약사회 한약이사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회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약사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최진희 한약이사는 업무 범위 남용, 처벌조항 부재, 약국 명칭 혼란, 교차 고용문제, 전문의약품 오남용 문제를 지적했다. 해결 방안으로
조해진 기자25.09.19 20:11
서울시약, 한약사 불법행위 즉각 제도 개선 촉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임원 및 각구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집회'에 참여해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약은 한약사 제도의 파행과 정부의 무책임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법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약사의 불법 일반의약품 판매와 교차 고용은 약국 질서를 뿌리째 흔드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한약사의 면허범위가 한약 및 한약제제에 국한되어 있음에도 상당수 한약국에서 해열제, 진통제 등 일반의약품을 무단 판매하
조해진 기자25.09.19 20:03
권영희 회장, 병원약사들과 대면 Q&A…현안 해법 소통·논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병원약사들을 만나 질의응답을 통해 병원약사 및 약사사회의 현안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희 회장은 18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연자로 참석해 '약사 정책 및 대한약사회의 활동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병원약사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권영희 회장은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은 약사회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모여서 각기 다른 현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 약사들과 서
조해진 기자25.09.19 06:00
약사회, 기형적 약국 신고센터 운영…"제도적 개선 노력 병행"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사 직능의 전문성과 약국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투기 자본 등에 의해 추진되는 비정상적인 기형적 약국의 개설 및 개설 제안·시도, 불법행위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형적 약국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신고센터를 통해 전국적으로 접수되는 사례를 유형별로 체계적인 분석을 하고, 필요 시 정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도적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과 법령 개정 활동도 병
조해진 기자25.09.19 06:00
약사회, 약국 현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특강 연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건기식위원회(부회장 최용석, 위원장 안혜숙, 김은교)는 오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5회 수도권 팜엑스포에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연 프로그램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약국 실전(안지원 서초구약사회 여약사회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소개(임창근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과장) 으로 구성했다. 안혜숙 건강기능식품이사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제도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약국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해야 할지 실질적인 가이드를
조해진 기자25.09.18 20:50
약사회 "한약사 문제 즉시 해결하라" 릴레이 시위 시작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약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권영희 회장을 시작으로 매일 진행하는 이번 릴레이 시위는 오는 30일까지 09시부터 17시까지 매일 실시한다. 이날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에 보내는 글을 통해 "정부는 국민건강과 약사면허체계를 무너뜨리는 한약사 문제를 즉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권영희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보내는 글 전문이다. [전문] - 정부는 국민 건강, 약사면허체계 무너뜨리는 한약사 문제를 즉시 해결하라
조해진 기자25.09.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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