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사직능 가치 폄훼한 이준석 의원 강력 규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이준석 의원(개혁신당)이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세미나에서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약사 업무 AI 대체 가능성 및 약 자판기 타협점 찾을 것을 주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약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이준석 의원의 약사직능에 대한 무지와 오만한 발언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의원의 주장은 약사 직능에 대한 무지와 오만의 극치"라며 "약사는 결코 단순 약 조제자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약사들은 의약분업의 제도적 미비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환자 상담, 약물 사용 검
조해진 기자25.01.21 18:04
약사회, '정숙한세일즈' 약사직능 왜곡 장면 항의 및 삭제 요청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정숙한세일즈' 기획사 및 제작사 측에 약사직능을 왜곡한 장면과 관련해 항의와 삭제 요청을 했다. 해당 드라마 제9화 내용 중 병원에 입원한 약사가 비약사로 하여금 약국 운영을 요청하고, 비약사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 내용이 방송됐다. 이에 본회는 약사사회의 분노와 우려를 전하는 한편, 드라마의 해당 내용을 삭제 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전했다. 특히, 드라마 제작 시 일정부분 픽션이라 하더라도 등장인물이 특정직능을 대표할 경
조해진 기자24.11.11 21:22
권영희 예비후보 "'정숙한 세일즈' 약사직능 왜곡, 사과하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9일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내용 중 약사직능을 왜곡한 부분에 대한 삭제와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방송 내용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약사가 약국 직원에게 약사 없이 약국에서 근무를 하도록 부탁하는 장면과, 약국 직원이 약사도 없는데 약국에서 환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하는 장면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불법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서 내보내는 행위는 시청자들에게 의약품은 일반인이 판매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
조해진 기자24.11.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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