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창고형약국 관련자 영구 가입 금지 및 제명 회칙 개정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가 최근 논란이 된 창고형 약국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개설 약사 및 자본 투자자, 근무 약사 등 모든 관련자들에 대해 약준모 가입을 영구히 금지하고, 기존 가입자의 경우에도 적발 시 제명을 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영리형 창고 약국은 오직 수익 목적의 대량 조제, 탈법적 자본 개입, 무분별한 의약품 취급 방식 등을 통해 약사 직능의 윤리성을 훼손하고 국가 전체의 의료 신뢰 체계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의약품을 적절하게 복용할 수
조해진 기자25.07.08 09:46
약준모, 학교에서의 의약품 구매절차 법령 재검토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학교에서의 의약품 구매절차 법령을 재검토한 해석을 공개했다. 약준모는 6월 법무법인 규원으로부터 '학교에서의 의약품 구매 절차와 법령 검토'에 대한 의견을 회신받았다. 현행법상 학교보건실은 필요한 경우 도매업체를 통한 의약품 구매를 허용하고 있으나, 별도로 소매(약국)를 통한 구매를 규정하는 조항은 없다. 따라서 법령에 대한 적극적 유권해석으로 약국 공급까지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약준모의 주장이다. 이에 약준모에서는 법무법인 규원에 의뢰해 '학교가 약국에서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
조해진 기자25.06.11 20:23
약준모, '약사의 미래와 공공보건의료의 방향성' 간담회 개최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이 지난달 30일 '약사의 미래와 공공보건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민주당사 9층 백송홀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단장 안규백)과 약준모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안규백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장은 환영사에서 약사는 특히 지역사회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치유의 전초기지이자 보건의 거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료취약지의 보건의료 공백을 메우고 약사의 전문성을 공공성과 연결 짓는 정책이 절실하다"며 "약사의 전문성이
조해진 기자25.06.02 14:57
약준모 회원들, 경북 산불피해 복구에 1000만원 기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에서는 지난 3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1000만원을 목표금액으로 캡슐 포인트 모금을 진행했다. 캡슐 포인트란 약준모 내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기프티콘 구매, 유용한 컨텐츠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약준모 관계자는 "모금 공지를 접한 약준모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했고,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약준모 상임이사회는 지난 21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전액
조해진 기자25.04.24 16:18
약준모 "바코드 기업, 임의 양식 조정으로 처방전 입력 방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바코드 오류 상황에서 수작업 처방 입력이 불가하도록 임의로 양식을 조정한 처방전으로 인해 병의원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적극적인 계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8일과 13일 바코드 에러로 인해 바코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병의원 소프트웨어 업체가 의도적으로 주민등록번호 음영처리, 밑줄처리, 자간간격 조정 등 처방전 양식을 변경해 처방 입력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처방전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의
조해진 기자25.04.03 19:59
약준모 "신산업혁신위, 규제 완화로 포장한 국민 건강 매매"
약사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국무조정실 신산업혁신위원회가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 및 동물병원 인체용 의약품 직접 구매를 추진하는 권고안을 통과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약준모 상임이사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국무조정실의 신산업혁신위원회가 전달한 권고안에 대해 "국가 경제나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안에 대해 무분별하게 법적 규제를 무시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동물병원의 인체용 의약품 직구 사안과 관련해 "인체용 약이 사용돼야 할 우선순위는 사람에
조해진 기자25.03.28 11:01
약준모, 대구·서울 신입약사 진로특강 성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약대생과 신입약사를 위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약준모 신입약사 특강은 2023년부터 연이어 세번째 진행된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총 35개 약학대학 출신의 약대생과 새내기 약사들이 신청, 약준모의 신입약사 특강이 약사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았음을 방증했다. 강의는 ▲약준모 소개 및 약계 현안 ▲약사 직능별 진로소개 (공직약사, 산업약사, 병원약사, 지역약사)를 주제로
조해진 기자25.03.06 11:24
약준모 "다이소 건기식 판매…제약사, 약국 헌신짝처럼 버린 꼴"
약사단체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26일 다이소의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판매와 관련해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약준모는 성명서에서 "다이소 PB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은 그간 제약회사에서 약국에 공급했던 가격을 뛰어넘는 상상도 못했던 수준"이라며 "제약회사들이 약국과 약사들을 얼마나 호구로 여겨왔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밖에 없다. 수많은 회사들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용도로 약국을 이용하다가 인지도가 쌓이면 헌신짝처럼 버리고 다른 유통경로로 제품을 풀어왔다"고 분노했다. 이어 "해열제를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의 영유아 및 소
조해진 기자25.02.26 15:11
약준모 "원산협 규제 완화 요구 강력 규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24일 원격의료산업협회가 23일 개최한 좌담회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원산협은 대통령 탄핵정국이라는 혼란을 틈타, 사기업 플랫폼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모아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의 주장대로 국민의 편의성만 생각한다면 비대면 진료로 논스톱 처방을 받는 약들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 진료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약준모는 "타국의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환자
조해진 기자25.01.24 10:46
"장동석 약사 발표, 약준모와 관계 없다"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장동석 약사의 폭로에 대해 "약준모와 관계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약준모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장동석 약사는 현재 약준모에서 어떠한 직책도 맡고 있지 않으며, 제 6대 약준모 운영진은 장동석 약사와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 당시 약준모 운영진과 어떠한 논의 및 의결 과정이 없었다"면서 "이후 협상 과정에도 일부 측근을 제외한 당시 약준모 운영진 다수와 어떠한 논의 및 의결과정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당시 약준모 운영진 및 이
조해진 기자24.12.10 17:54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 지난 선거 단일화 합의 고백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이 지난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당시 최광훈 후보와 단일화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합의한 내용이 있다고 10일 고백했다. 합의문에는 ▲부회장 선임방법 ▲공동집행부 상임위원장 선임 ▲인사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장 선임 방법 ▲정책단장·상근임원 선임 배정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다음은 장동석 전 회장이 밝힌 글 전문이다. [전문] 먼저 회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약사회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회장 선거가 혼탁해지고 거짓과 여러 의혹들이 난무하는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 수가 없어 이렇
조해진 기자24.12.10 17:10
약준모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6일 발표했다. 박현진 약준모 회장을 비롯한 일선 약사들은 "시민과 국민들의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40여 년 전의 그날처럼 수많은 이들의 피를 민주주의 무덤에 제물처럼 뿌려지고 말았을 것"이라며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처방전은 고쳐져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잘못된 처방전으로 끊임없이 국민들을 죽이고 있는 윤석열은 지금 이 순간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약사들은 요구한다"며 "그 순간까지 끊임없이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그것이
조해진 기자24.12.06 19:25
약준모 "권영희 후보, 본질 호도 말고 사퇴하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약준모는 '권영희 후보는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권영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이자 전 서울시약사회 회장이다. 설령 권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것이 맞다 하더라도, 악의적 편집이고 누군가의 음해라고 할지라도 '약은 약사에게'란 필수조건을 수호해야 할 약사회의 리더로서, 일말의 여지라도 준 것 자체만으로 자격미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영희 후보는 마녀사냥이고 그날 그 몇분간의 일이
조해진 기자24.12.03 09:45
약준모 "권영희 후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명백히 조사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 논란과 관련해 같은 불법을 저지른 약사들과 똑같은 변명을 하는 것을 보고 실망감이 매우 컸다. 또한, 다른 후보 캠프들 또한 이 문제에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는지 많이 아쉽다."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보건소 앞에서 '약사법 위반에 예외는 없다. 무자격자의 일반의약품 판매 명백하게 조사하고 강력 처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최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
조해진 기자24.12.02 12:09
약준모 "권영희 후보에 실망 넘어 분노, 사퇴하라"
약사 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9일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이십여년간 약사사회를 관통하던 주제가 있었다. 의약품 편의점 판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 가지 모두의 공통점으로 "의약품을 취급할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가 핵심이었다"면서 "약을 약사들의 손에서 뺏어가고자하는
조해진 기자24.11.29 08:20
약준모, 대약선거 사전 여론조사 결과…박영달 13.2% 선두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이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약준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사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24일 예정된 대한약사회장선거 정책설명회를 앞두고 실시됐으며, 총 2768명의 약준모 회원이 참여해 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율과 정책설명회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 없음'을 선택한 회원이 6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여론조사에서 80% 이상의 회원들이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들을 추천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 대폭 감소한 수치다.
조해진 기자24.11.01 12:00
약준모, 내달 24일 '대한약사회장선거 정책설명회' 개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약사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약준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며, 권영희, 박영달, 최광훈 예비후보(가나다순)가 참여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약사 약료행위 침해와 약사미래 정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약사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안건으로는 한약사, 편의점 상비약, 약 배달, 그리고 약사회 운영에 대
조해진 기자24.10.30 06:00
약준모, '대한약사회장 선거 설문조사'…"중립 노선, 후보 검증"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가 11일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약준모 회원 3828명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이번 약사회 선거에서 약준모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현재 어떠한 인물이 약사회장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추천한다면 ▲차기 약사회장이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이슈는 무엇인가 등 3가지 질문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준모의 역할에 대해서는 '중립 입장에서 출마한 후보 검증'이 62.8%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 현안
조해진 기자24.10.11 12:31
약준모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의료현실에 대한 무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요청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의 의료대란과 의료현실에 대한 심각한 무지를 나타내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편의점에서는 기본적인 약사법조차 준수하지 않고, 의약품을 자본하의 상품과 마찬가지로 취급하고 있다"면서 "그렇기에 편의점 약이 활성화 된다면, 국민들은 약국보다 더 비싼 값으로 편의점에서 약을 사먹어야 하며, 무분별하게 편의점에서 약을 사먹고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수많은 국민들이 병원에 가
조해진 기자24.10.11 12:27
약준모 "상비약 가격 담합 주장은 약사 모독, 사과하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최근 한 소비자단체가 주장한 약국들의 상비약 가격 담합에 대해 "약사에 대한 모독"이라고 반박하며 입장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6월 8개 광역시와 4개 특례시 약국(일반 및 프랜차이즈) 총 44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상비약들이 가격이 동일하게 형성된 것에 대해 약국이 의약품 가격 담합을 의심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약준모는 12일 입장문을 발표해 "협의회가 발표한 보도자료 전반에는 약사들이 영리적 목적을
조해진 기자24.09.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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