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 엠폭스 바이러스 배출기간 예측
日 연구팀, 적절한 격리로 감염확대 억제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부에 발진이 생긴 타이밍에 혈액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감염력을 가진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은 예측을 토대로 적절하게 격리함에 따라 감염확대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미국 의학저널 '사이언스 트랜슬레셔널 메디신'에 게재됐다. 엠폭스는 피부에 나타나는 수포나 농포에 바이러스가 포함되고 접촉이나 성교 등으로 감염이 확산된
이정희 기자25.07.04 09:22
현대바이오 제프티, 엠폭스 해결할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플루와 코로나19에 이어 세 번째로 엠폭스(Mpox)로 인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음에도 엠폭스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현대바이오의 제프티(Xafty)가 엠폭스 비상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천연두 치료제 '티폭스'(Tpoxx, 성분명 테코비리마트)가 엠폭스 치료제로 가장 유력했으나, NIH(미국 국립보건원)가 주도한 글로벌 임상 결과 2024년 치료효과 입증에 실패해 현재 치료제가 전무한 실정이다. 지난해 11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
조해진 기자25.01.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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