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 예비후보,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화합
한일권 예비후보가 13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자로 분류되던 한동원 회장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날 한동원 회장은 한일권 예비후보의 도와달라는 요청에 "열심히 회원들을 만나고, 또 된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한일권 예비후보가 자신의 캠프사무실을 방문해 캠프위원들의 격려를 부탁하자, 시간을 내서 방문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권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조해진 기자24.11.14 05:58
한일권 예비후보 "대약과 지부, 각자의 역할 있어"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대약은 대약의 역할이 있고 지부는 지부의 역할이 있다"며 "대관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전투에서는 이겼지만 전쟁에서 졌다'는 말이 있다. 전쟁이 모든 역량을 총 투입하는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진다면 전투는 상황에 따른 전술적 차원에서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며 대관 역시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한약사 문제를 예시로 들며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약사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
최인환 기자24.11.13 17:03
권영희 예비후보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 환영"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유통 규제법안'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법안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약국의 플랫폼 종속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달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안전한 보건의료 전달체계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2년 4월에는 약사 2만 명이 참가한 결의대회를
조해진 기자24.11.13 14:06
권영희 예비후보 "정경주 병원약사회장 당선 축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정경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의 제28대 한국병원약사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신임 정경주 병원약사회장에게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6000여 명의 약사의 구심점이 되는 한국병원약사회의 새로운 리더로서 국민건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며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병원약사는 개국약사와 더불어 우리 약사직능의 핵심 축"이라며 "병원약사회와 협력해 병원약사 직능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방문선거운동기간
조해진 기자24.11.12 23:18
박영달 예비후보, '달인의 승부수' 북콘서트…"국민 존중 받을것"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이 책에 나열된 글자들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 그리고 소중한 경험들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그저 한 개인의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약사 모두의 이야기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박영달 대한약사회 예비후보는 12일 출정식 및 북콘서트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박 예비후보가 출판한 책 '달인의 승부수'에서 한 문장을 발췌해 읽었다. 박 예비후보는 약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을 되돌아보며 "1985년 시흥군 약사회 소속으로 등록해 약사회에 처음 들어왔다. 이후 의왕시 약사회로 개편됐다"면서 "두 번째 회장인
장봄이 기자24.11.12 22:30
박영달 예비후보, 출정식서 "약사회 가치 정당 보상 받도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회장으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영달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대한약사회에서 제41대 대한약사회 회장 후보 출정식을 갖고 "3년 전에는 후보 단일화로 승복했지만 이번엔 위기의 대한약사회를 구하겠다는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현 집행부에 승선했다"면서 "지난 30년 간 약사회의 회무 경험을 집약하고 동지들과 뜻을 모아서 약사의 가치를 새롭게 만드는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리더는 헌신의
장봄이 기자24.11.12 21:56
한일권 예비후보, 14일 공식 등록 예정…공약·이행 방식 발표
14일 공식적으로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로 등록 예정인 한일권 후보는 공약과 공약이행 방식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피력했다. 한일권 후보는 "현재 대약과 각 지부가 선거 기간이라 각종 공약이 넘쳐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지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제가 약속하는 공약들은 선관위 공식 홍보물에 자세히 수록했으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의 공약을 경기도 회원님들 모두가 꼼꼼히 살펴보시고 부족한면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언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까지 경기
최인환 기자24.11.12 16:43
최광훈 예비후보 "반복 및 분할 처방전 제도 도입 약속"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처방기간이 늘어나고 의약품 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등 사회적 부작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재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반복(분할)처방전 제도'를 제안해 왔다. 이 제도는 환자의 증상이 안정된 경우 의사의 처방으로 동일한 처방전을 최대 3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는 '반복처방'과, 환자의 요청에 따라 약사가 총 처방일수 내에서 의약품을 나누어 조제하는 '분할조제' 방식으로 구성된다
조해진 기자24.11.12 13:14
박영달 예비후보 "처방중재 등 새로운 수가 신설할 것"
박영달 제 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약사 소득 상위 1%'를 약속했다. 첫 번째 방안은 새로운 수가를 만들어 수익의 증가가 최소 10%를 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개의 처방전에 여러 질환의 처방이 기재될 경우 조제료를 각각 정산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처방전 한 장에 여러 질환의 처방이 기재돼 있어도 조제료는 한 번만 인정되고 있다. 이것은 약국의 비용 증가를 고려하지 않은 처방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 다중 질환 처방에 대해 정당한 수가를 주장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정제 분할
조해진 기자24.11.12 13:05
권영희 예비후보, 디지털 새마을운동 제안 "약국 디지털 전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약국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새마을 운동'을 제안했다. 권 예비후보는 컴퓨터 교체와 약국 전산의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약국 환경을 개선하고, AI 시대에 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약국 디지털화의 가장 큰 장애물은 약사들의 보수성이나 디지털 이해 부족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컴퓨터 사양이 낮다는 점"이라며 "여전히 많은 약국이 윈도우 8과 같은 구형 운영 체제를 사용하고, 낮은 사양의 컴퓨터로 인해 약국 청구 프로그램이 자주 오류가 나거나 멈추는 상황이 발
조해진 기자24.11.12 12:35
연제덕 예비후보 "여약사위원회 사회참여 등 정치역량 강화"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지역사회 나눔을 잘 실천하고 있는 평택시약사회를 방문해 여약사위원회 활동을 고도화해 약사 정치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예비후보는 11일 평택시약사회 정호정 여약사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약사회는 보건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버카'와 '디딤씨앗통장' 등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채겨온 평택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약사회장이 돼 사업 확대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
장봄이 기자24.11.12 12:23
한일권 예비후보, 공동 선대위원장에 구리시 김희섭 약사 위촉
경기도 약사회장 후보 한일권 선거캠프는 구리시소속 김희섭 전분회장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경기 북부지역 회원들과 소통을 잘하고 민원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많은 경륜을 가진 김희섭 약사를 위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북부회원들의 동호회 활동이나 친목활동 등 지역행사에 지부장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경기도가 수도 서울에 막혀서 물리적 거리가 남북으로 갈라진 경기도만의 문제를 잘 알고있다"면서 "경기도 제2청이 의정부에 있듯이 회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북부지역에 더 많
최인환 기자24.11.12 11:21
최광훈 예비후보 "원스톱 종합민원센터 구축, 회원 불편 해소"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은평구 일대 약국을 방문하며 회원약사들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최광훈 예비후보는 "은평구 약사회는 현 17대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어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관내 의사회,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상생을 보여주는 매우 모범적인 분회"라며 회원들을 응원했다. 특히 의정갈등, 품절약 사태에 있어 의사회 등 타 단체와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민감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은평구 회원들의 따뜻하고 헌신적인 배려 덕분에 원활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간 이력을 언급하며
조해진 기자24.11.11 21:31
최광훈 예비후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입법 촉구"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한약사가 부산지역 대학병원 문전약국을 개설해 논란이 발생한 사안과 관련, 국회와 정부에 약사 한약사의 교차고용 금지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최근 부산 D 병원 문전의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조제를 하는 행태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가 분명하게 다른 상황에서 사실상의 면허대여약국을 개설한 것"이라며 "즉각적인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국회와 정부에 신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와 면허가 명백하
조해진 기자24.11.11 21:14
박영달 예비후보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 가치 바로 세울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10일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2차 연수교육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영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30년 동안의 회무 경력으로 쌓은 대관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 주권 사수를 위한 약사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약사의 문전약국 개설, 편의점 안전 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닥터나우의 TV 광고 등 다양한 약사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를 경청한 박 후보는 대관을 통한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 자존심과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
조해진 기자24.11.11 21:03
권영희 예비후보 "인질약 미끼 최소주문 영업방식 개선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11일 마산, 창원 지역을 돌며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기침체로 약국 경영이 힘든 상황인데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도 자주 품절돼 약국 운영이 너무 어렵다는 호소를 많이 했다"면서 "일부 제약사는 약국 직거래를 중단하고 도매나 직영 몰에서의 주문을 권장하는데, 직거래 시절보다 잦은 품절로 재고확보가 어렵다며 이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광약품은 최근 약국영업부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전품목이 도매를 통해서만 공급되고 있는데, 온라인몰에서 대부분
조해진 기자24.11.11 20:35
한일권 예비후보, "지부통합 민원창구 도입"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약사 회원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통합 민원창구(가칭 '신문고')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기존 민원 처리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회원들이 더 투명하고 신속하게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약사 사회의 민원 처리 과정은 분회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며,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처리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민원 처리 과정이 체계적으로 시스템화되지 않았고, 관련 데이터가 일관성 있게 수집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민원에도 다른 처리 결과가 발생하는
최인환 기자24.11.11 15:30
최광훈 예비후보, 강서구·은평구 방문유세…13일 개소식
최광훈 예비후보는 9일 강서구, 11일 오전 은평구를 각각 방문하고 회원들과 소통했다. 9일 유세를 이어간 강서지역은 마곡 신시가지 개발로 신도심과 구도심이 어우러진, 인구가 60만 명에 이르는 지역으로 현재 강서구약사회가 지역반회의를 진행하며 회원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곳이다. 강서구 회원들은 품절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대한약사회가 진행한 전회원 대상의 품절약 균등 공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회원들에게 품절로 인한 회원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수급불안정 의약품 공급 위원회 법제화 ▲저가 의
조해진 기자24.11.11 11:58
박영달 예비후보, 품절약 문제 해법 1탄 공개
박영달 예비후보가 지난 3년간 약사들을 괴롭혀온 품절약 문제 해법 1탄을 11일 공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품절약 문제는 약사들이 매일 해결해야만 하는 지겨운 업무가 됐고, 그로 인한 행정적 부담뿐 아니라 경제적 손해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올해 8월 기준 공급중단·공급부족 의약품은 173개 달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필수의약품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08개의 국가필수의약품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민
조해진 기자24.11.11 11:52
최광훈 예비후보 "수의사 인체용 의약품 판매 금지 판결 환영"
최광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1일 "수의사가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인체용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한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이번 판결을 매우 환영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최 예비후보는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판매한 법 위반 행위를 포착하고, 법원의 공정한 판결이 도출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회원님들 및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판결은 2021년 부산지방법원의 선례에 이어 수의사의 인체
조해진 기자24.1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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