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렉라자 로열티로 2028년 최대 1500억 수령"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렉라자(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에 따른 오스코텍의 로열티 수익이 2028년 최대 15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오스코텍 기업보고서를 발간하며, 향후 실적 전망치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오스코텍의 당장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0억원, 63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이어 2026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4억원, 334억원으로 2025년 대비 각각 66%, 435% 성장할 전망이다. 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액의 4%가 오
최성훈 기자25.08.25 11:46
오스코텍, KB·미래에셋 출신 신동준 신임 CFO 선임
오스코텍(대표 윤태영, 이상현)은 전 KB증권 리서치센터장 및 투자전략본부장을 역임한 신동준 전무를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번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임 신동준 CFO는 1999년 한국투자증권 입사 이후 채권분석과 자산배분전략 분야에서 수 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올랐고, 2011년에는 매경 증권인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리서치 역량을 펼쳐온 전문가이다. 약 27년 간 삼성자산운용
최성훈 기자25.07.02 21:32
오스코텍, 항내성신약 'OCT-598' 美FDA 1상 시험 승인 신청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윤태영 이상현)은 종양의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중인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OCT-598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시험승인신청(IND)을 제출하였다고 2일 밝혔다. OCT-598은 EP2/4 이중저해제로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활성화되어 종양 재생을 돕는 프로스타글란딘E2(PGE2)의 수용체인 EP2와 EP4를 저해함으로써 치료제 내성 발현 및 면역 회피를 차단,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항암제 후보 물질이다. 2022년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이후
최봉선 기자25.05.02 08:11
오스코텍, AACR서 항내성 신약 비임상 연구 성과 2건 발표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윤태영 이상현)은 오는 25일에서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OCT-598' 및 'P4899'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물질 모두 오스코텍의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종양의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P4899는 이번 AACR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First-in-Class 항내성 항암과제이다. EP2/4 이중 저해제인 OCT-598은 지난 2023년 AACR학회 발표를 통해 마우스
최봉선 기자25.04.22 08:29
오스코텍, 세비도플레닙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신청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윤태영 이상현)은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세비도플레닙의 1차 치료제 진입 가능성을 타진하는 탐색적 연구자주도 임상 2상을 위한 임상시험 승인 신청(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의 제안과 주도로 진행되며 성모병원 연구자 5명이 참여한다. 임상의 주요 목적은 새롭게 진단 받은 면역성혈소판감소증 환자들이 1차 표준 치료에 반응한 이후 세비도플레닙을 투여하였을 때 만성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재발률을 낮출
최봉선 기자25.04.21 08:29
오스코텍, 종근당 효종연구소장 출신 곽영신 박사 영입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오스코텍(각자대표 김정근∙윤태영)은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인 종근당 효종연구소장 곽영신(사진) 박사를 부사장 겸 연구소장으로 영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곽영신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200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화학과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Corey 교수 연구팀에 합류하여 박사 후 연구과정을 수행하였고, 그 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노바티스 신약개발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노바티스 시절 그가 리더 역할을 맡은 과제가 불
최봉선 기자25.02.27 08:41
오스코텍-제노스코, "독자적 연구 전략으로 차별화된 성장 추구"
오스코텍(김정근·윤태영 각자대표)과 제노스코(고종성·김세원 각자대표)가 각각 독자적인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며 차세대 글로벌 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업은 설립 초기 협업을 통해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라즈크루즈)'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세비도플레닙'을 공동 개발하며 임상 진입 및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했다. 특히, 2015년 레이저티닙의 기술이전 성공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의 신약 개발 역량과 연구진의 전문
최인환 기자25.02.17 08:41
오스코텍, JP모건 컨퍼런스서 주요 파이프라인 협력 가능성 논의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 윤태영)은 13일에서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사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세비도플래닙'과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후보물질 'ADEL-Y01'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비도플레닙은 높은 활성과 탁월한 선택성을 갖춘 SYK(Spleen tyrosine kinase) 저해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면역혈소
최인환 기자25.01.13 10:33
오스코텍,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미국 내 상업화 개시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11일 자회사 제노스코와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미국명 라즈클루즈)의 병용요법 상용화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레이저티닙의 미국 시장 상업화 개시에 따라 유한양행은 존슨앤존슨(J&J)으로부터 단계별 마일스톤 6000만 달러(약 804억원)를 수령할 예정이고, 이 가운데 40%인 2400만 달러(약320억원, 조세부담액 공제전)를 오스코텍·제노스코에 분배하게 된다. 오스코텍은 지난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다. 유한양행은 20
장봄이 기자24.09.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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