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 국제선 비행기서 뇌전증 응급환자 구한 간호사
육아휴직 중이던 간호사가 응급조치로 뇌전증 응급환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김지혜(34) 간호사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에어서울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급히 의료진을 찾는다'는 방송을 들었다. 하지만 기내에 의사가 없었고, 김 간호사는 지체없이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히며 도움을 주겠다고 나섰다. 환자는 한국 국적의 남성으로 뇌전증을 앓고 있었으며, 전신 발작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김 간호사는 환자의 혈압과 맥박을 측정한 뒤 응급처치를 이어갔고, 환자
박으뜸 기자25.09.09 14:21
"병역·육아휴직 제도 미비…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중증·핵심 의료 붕괴를 막고 양질의 전문의 양성을 위해서는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 연속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전공의 대상 병역·육아휴직 제도와 과도한 노동 강도 등 현실적 여건이 전공의 수련 연속성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며, 국가 차원의 법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전공의 안정적 수련 재개를 위한 수련환경 개선·수련 연속성 확보방안 모색 정책세미나'에
김원정 기자25.08.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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