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 기념 음주문화 캠페인 진행
광동제약은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를 기념해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돌이 숙취단속반'을 콘셉트로, 책임 있는 음주문화의 확산과 일상 속 숙취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찰청 공식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가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통 안전 퀴즈, 포돌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
이정수 기자25.09.09 09:06
분당서울대병원, 음주 문제와 정신장애 연관성 규명
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정밀의료센터) 연구팀이 음주 문제와 정신장애 간 유전적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안예은 연구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현 임상강사가 함께 수행했다. 알코올 의존, 폭음과 같은 음주 문제는 단순한 알코올 소비를 넘어 ▲조절력 상실 ▲사회적·직업적 기능 저하 ▲신체적·심리적 피해 등 여러 문제를 동반함에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음주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정수 기자25.06.11 11:12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 많다면 겨울철 음주 피해야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은 심방(피가 모이는 방)이 빠르게 부르르 떨리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근거림, 어지러움, 실신, 흉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특히, 뇌졸중 (중풍) 발생 위험과 밀접하게 관련돼 중요한 건강 문제로 여겨진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증가했으며, 이는 급격한 고령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심방세동은 고혈압, 당뇨, 신부전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높아지며, 체중 조절, 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기저질환
이정수 기자24.12.17 10:51
술자리·과음 잦아지는 연말…음주 후엔 2~3일 금주해야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회식, 모임 등 평소보다 술자리가 잦아져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음주는 간 건강을 해쳐 알코올성 간질환과 지방간, 알코올성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급성 알코올중독의 위험성도 높아지는데, 지방간이 있는 경우 젊은 연령에서도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음주 비율은 13.8%
이정수 기자24.12.12 14:11
음주폐해 예방 연구·사업, 법적 근거 마련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를 추진하도록 하고,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절주교육 및 광고 등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음주폐해 예방법'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약 13만 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만5000여 명은 2회 이상의 상습 음주운전이다. 그러나 복지부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위탁해 진행하는 금주 관련 예산은 2
조후현 기자24.11.13 17:02
세비아코리아, 음주습관 측정 CDT 검사 시약 출시
만성적인 음주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시약이 출시됐다. 다국적 진단기업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는 만성적 알코올 과다 섭취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CDT(Carbohydrate Deficient Transferrin: 탄수화물 결핍 트랜스페린) 검사 시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DT는 체내 알코올 섭취로 인해 변현된 트렌스페인 단백질을 측정해 만성적인 음주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이다. 이를 통해 음주량이 일정 이상 지속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최봉선 기자24.11.11 10:17
음주페해예방 홍보 사업, 음주운전 인식개선은 뒷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음주폐해예방 홍보 사업이 정작 음주운전 인식개선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람의 수는 매년 2만명 이상이다. 지난해에만 159명이 음주운전으로 사망하고, 2만628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정부는 음주폐해예방 사업 및 음주운전 인식개선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복지부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위탁해 진행하는 전체 금주 관련 예산은 10억
조후현 기자24.10.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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