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후보자 "전남 국립의대 신설, 교육부와 협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남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국립의대 신설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다뤄졌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전국에서 의료 인프라가 가장 취약한 곳이 전남”이라며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급감하고, 목포와 신안은 전국에서 고위험 산모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전공의들은 수도권과 인기 과에만 몰리고 있어 전남은 필수의료, 지역의료가 모두 공백 상태"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전남 국
김원정 기자25.07.18 19:03
지자체-여당-정부-학계, ‘경북 국립의대 신설’ 입장차 확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안동대가 경북도, 여당의원들과 함께 의료취약지인 경북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신설에 공감하면서도 의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지역에서 필요한 필수과에 집중한 의료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반면, 정부는 경북도의 의대 신설 요구에 직접적인 답은 피한 채 의대 신설 시 대규모 투자와 10여 년 이상 장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보였다.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국립의과대
김원정 기자24.11.27 05:57
[수첩] 지역의대 신설한다고 지역의료 해결되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정원 증원으로 의료계가 2025년도 의대정원 모집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한편에선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설립이 된다고 해도 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투자한 금액 대비 실효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또 경북권과 전남권이 함께 의대 신설을 주장했지만 정부가 전남지역의 손을 들어준 것이 지지율이 다져진 경북권보다 지지율이 낮은 전남권 민심을 잡으려는 의도는 아닌지 물음표를 남긴
김원정 기자24.11.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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