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의원, 재난 시 의료취약지 환자이송지원 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의료 취약지 환자 이송 지원을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대표 발의했다.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용 보건의료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처럼 재난이 민가를 위협하는 경우 지역 주민은 물론 응급환자와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자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우선적으로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의료 취약지의 경우 자체 이송 자원 한계로 재난 상황 발생시 환자 이송을 위해 다른 의료기관이나
김원정 기자25.07.17 09:47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의료이용 부담 절감 효과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및 인식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서비스(이하 서비스)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용자 196명과 제공자 200명 등 총 396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의 90.3%는 70대 이상 고령층이고 77.6%가 초졸 이하로 건강정보 문해력이 낮으며, 69.4%는 두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복
이정수 기자25.05.28 14:46
의료취약지 공보의 부족 '비상'…예산·공공의료 근본대책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선발 인원이 지난해 대비 60% 이상 급감하면서 의료취약지의 공보의 부족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시니어 의사 활용, 비대면 진료 확대 등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의료계와 의료노동자단체 일각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예산 지원과 공공의료체계 정비를 촉구하고 있다. 9일 의료계와 지자체, 병무청 등의 취재를 종합해 보면, 올해 의과 공보의 선발 인원은 총 250명으로 지난해 642명과 비교해 38.9%에 그쳤다. 신규 공보의 선발도 줄어든 상황에서 전역
김원정 기자25.04.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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