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 추계, 필수의료·전문과목별 추계 필요…목표 명확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사 수 추계가 전체 규모에 집중되면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세부적인 분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단순히 의사 수를 추계하기보다는 외과, 소아과, 심장내과 등 세부 전문 과목별 인력 부족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또, 정책목표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차 의료 강화, 필수의료 분야 인력 확충 등 목표에 따라 적절한 인력추계나 전략 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10일 서울의대 양윤선홀에서 열린 '의사수추계 논문공모 발표회' 참석
김원정 기자25.03.11 05:55
서울의대비대위,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발표회' 10일 개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오는 10일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공모는 정부나 의료계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소비자인 시민, 공급자인 의사, 보험자인 정부 모두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연구 공모는 지난해 4월 26일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모습 공모'를 바탕으로 공개심포지엄과 공인된 공개 데이터 셋을 활용한 연구자들의 경쟁적, 독립적
김원정 기자25.03.07 13:48
서울의대 비대위 "의사 수 추계, 현실적 변수·가정 따져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직종별 '인력수급추계위원회'를 연내 출범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수급 추계 연구에는 적절한 데이터, 현실적인 가정, 바람직한 의료시스템을 위한 개선책을 반영하는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비대위는 '의사 수 추계 연구보고서에 대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의 근거로 내세웠던 신영석 등의
김원정 기자24.10.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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