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바뀐 의약품 특허 연장제도…제네릭 출시 당겨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가 개정됨에 따라 신약 특허 보호기간이 짧아지고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산업 보고서 'KPBMA FOCUS' 31호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의 개정' 리포트가 실렸다. 리포트를 작성한 김지희 변호사(현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법무팀장)은 "특허 연장 제한에 따라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빨라져, 국민 건강과 보험 재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리포트에 따르
이정수 기자25.07.31 05:55
의약품 특허 존속기간 단축 개정…제약업계 평가 다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등 일부 특허법이 개정되면서 국내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빨라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혁신신약 개발 측면에서는 특허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는 것이어서 제약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특허청은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와 관련된 특허법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1월 중 공포 예정이다.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는 식약처 등
조해진 기자25.01.03 05:59
의약품 특허기간 14년 상한 추진…"복제약 지연 방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상한을 설정하고 연장 가능한 특허권 수도 제한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은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상한이 없고 연장 가능한 특허권 수도 제한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특허권이 과도하게 연장되면서 복제약 출시가 지연되는 등 국민 의료비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 의원은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경우 특허권 존속기간 상한과 연장 가능한 특허
조후현 기자24.09.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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