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이연제약 공동개발 '매트릭스 제형 복합 지혈제' 허가
티앤알바이오팹은 이연제약과 공동 개발한 '매트릭스 제형 복합 지혈제(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의 매트릭스 제형 복합 지혈제는 특허 공법으로 제조한 ECM(세포외기질) 소재와 이연제약의 트롬빈을 융합해 제작됐다. 수술 등으로 인한 상처의 출혈을 빠르게 멎게 하고 상처 조직 회복을 돕는 지혈용 의료기기다. 국내 최고 등급인 의료기기 4등급 심사를 통과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요건을 입증 받았다. 회사의 매트릭스 제형 복합 지혈제는 특허 받은 'EER
최성훈 기자25.07.04 09:05
이연제약, 지난해 연결영업익 1억…전년比 98%↓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연제약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40억원 대비 9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3억원으로 전년 1511억원 대비 1.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이익 36억원 대비 4.5% 늘었다. 회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약가 인하에 따른 매출액 축소 ▲충주공장 상각비용 반영으로 인한 판매비와관리비의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25.02.13 20:26
이연제약, CDMO로 매출·수익성↑ 끌어낼 수 있을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이연제약이 주요 품목 매출 감소로 정체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낮아진 수익성도 해결과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3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74억원 대비 2.3%(9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분기 실적과 다른 양상이다. 이 회사가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기록한 매출은 11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22억원과 비교해
문근영 기자24.12.06 11:58
이연제약, '레바미피드' 제네릭 생동 임상 착수…개발경쟁 가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이연제약이 위염 치료제 '레바미피드 서방정' 제네릭 개발에 나섰다.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임상시험에 나선 가운데 경쟁에 가세한 모습이다. 23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레바진정(레바미피드)' 생물학적 동등성 임상시험을 허가 받았다. 이번 생동성 시험은 이연제약의 레바진정과 한국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정(레바미피드)'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를 위한 건강한 성인에서의 공개, 무작위배정, 교차시험 방식이다. 시험 예상기간은 내년 2
장봄이 기자24.10.24 05:57
이연제약, 850억원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735억원 채무상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연제약은 14일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을 통해 850억원 규모 제3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권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 850억원 중 735억원은 채무상환자금, 115억원 시설자금에 각각 활용된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609만주로,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32.78%다. 전환가액은 1만3950원, 최저 조정가액은 1만1860원이다. 사모 사채발행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모투자 합자회사와 일부 자산운용 주식회사, 여러 증권사 등이다. 자금
이정수 기자24.10.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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