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철회 결정 "시장 신뢰와 주주 소통 우선"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지난 6월 13일 발표했던 인적분할 추진 계획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던 전략에 대해 주주 및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재검토한 결과다. 파마리서치 측은 "분할의 취지에 공감하며 글로벌 도약을 응원해 주신 기대와 더불어,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그리고 소통의 충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이를 신중히 받아들여 이번 결정을 재검토하게 됐다"며 "이 과정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
최인환 기자25.07.08 10:52
파마리서치, "인적분할은 글로벌 기업 도약 위한 전략적 토대"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최근 발표한 인적분할 추진 배경에 대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뒷받침하고 중장기 투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적 혁신 틀 마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주서한을 통해, 이번 결정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법인을 지주회사인 '파마리서치홀딩스'로 전환하고, 주력 사업 부문은 신설회사인 '파마리서치'로 분리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홀딩스'는 그룹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최인환 기자25.06.24 15:50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의…지주회사 체제 전환 선언
파마리서치는 6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투자를 담당하는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와 기존의 에스테틱 사업을 영위할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로 인적분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사업과 투자 기능을 분리해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파마리서치홀딩스는 향후 그룹의 컨트롤타워로서 자회사 관리와 전략적 투자에 집중하며, 신설되는 파마리서치는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 핵심 에스테틱 사업의 성장에 주력하게 된다. 분할 비율은 파마리서치홀딩스 0.7427944, 파마리서치 0.2
최인환 기자25.06.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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