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사업 첫 발 뗀 삼진제약…인플루엔자 백신 영업 속도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백신 사업에 첫 발을 뗀 삼진제약이 관련 영업·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회사는 치료 중심 의약품 기업에서 예방 중심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시즌을 맞아 '플루아드쿼드'과 '플루셀박스쿼드' 2종에 대한 국내 영업·마케팅 작업에 착수한다. 플루아드와 플루셀박스는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전문 기업인 CSL 시퀴러스가 만든 제품이다. 삼진제약은 지난 6월 CSL 시퀴러스코리아와 전략적
최성훈 기자25.07.31 05:58
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인플루엔자 백신 국내 판매 제휴 협약
삼진제약은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CSL Seqirus Korea)'와 지난 17일,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프리필드시린지(Fluad Quad Prefilled Syringe, 이하 플루아드)' 및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프리필드시린지(Flucelvax Quad, 이하 플루셀박스)'의 국내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판매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다 많은 환자에게 CSL시퀴러스코리아의 인플루엔자 백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삼진제약의 우수한 국내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
최인환 기자25.06.18 09:15
질병청, 6개 社와 인플루엔자 백신 1207만도즈 조달계약 체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필요한 백신의 조달계약이 체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백신 조달물량은 총 1207만도즈로, 지난 절기('24-'25) 실제 접종 건수와 이번 절기('25-'26) 목표접종률 및 지자체 수요조사('25.3~4월)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희망수량 경쟁입찰)를 통해 최저 가격(동일 가격 시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
이정수 기자25.06.09 11:46
비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미스트' 국내 허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이하 플루미스트)'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플루미스트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유일한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24개월 이상에서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한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는 전염성 호흡기질환이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발생
최성훈 기자25.05.15 14:33
일양약품, 음성 인플루엔자 백신 공장 증축 완료…283억 들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일양약품이 음성 인플루엔자 백신 공장 증축을 완료했다. 일양약품은 23일 '신규시설투자 등' 정정신고(보고)를 통해 음성 인플루엔자 백신공장 완제라인 증축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회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설비 증축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약 2개월 빠른 시점에 최종 잔금을 결제하면서 투자기간이 종료됐다. 투자금액도 300억원에서 283억원으로 최종 변경됐다. 회사는 2023년 8월 '백신 완제라인 증축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음성 공장 증축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정수 기자25.04.23 18: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 이어 유럽도 달군다
2
명인제약 공모가 배경에 유나이티드·보령·종근당 있었다
3
국가 의료기기 R&D 사업 탄력…2032년까지 9408억 투입
4
소화기내시경학회 "내시경 질 관리 강화…세부전문의 시술 권고"
5
"더 나은 환경을 위해"‥10년 해결사 역할 '신경외과병원협의회'
6
[기고] 의약품허가특허 연계제도 중심으로 본 허가와 특허 교차점
7
J&J, 美 노스캐롤로아나 제조거점 20억달러 투자
8
사노피 만성 GVHD '레주록' 태국서 승인 취득
9
인공임신중지합법화·비대면진료·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 등 심의
10
디앤디파마텍, '오랄링크' 임상 분수령…경구 파이프라인 확장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