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지나…여전히 2016년 이래 가장 높아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유행 정점은 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에 있는 만큼, 백신 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5.2주차(1.5.~1.11.)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86.1명을 기록했다. 이는 1주차(12.29.~1.4.) 대비 13.7%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현재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예년의 정점과 비교 시 높은 수준이다.
이정수 기자25.01.17 15:37
질병청, 20일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앞서 18일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개최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 .~ 12.14.)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
이정수 기자24.12.20 11:21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12일에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300개소)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3주 연속 유행기준 아래로 떨어져 유행주의보 해제 기준을 충족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정했다. 금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는 2022년 9월에 발령됐던 유행주의보가 22개월 동안 지속됐다가 해제되는 것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방역이 완화되던 '22.9월 첫째 주에 2022-2023절기 시작과 동시에 유행주의보가 발령(유행기준 4.9명/1
이정수 기자24.07.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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