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식약처 임상승인 63건…3상 14건은 모두 국외 신약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12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포함한 전체 임상 승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늘어났다. 다만 3상 이상 단계에 진입한 임상 시험은 전년도와 동일한 14건으로, 전부 국외개발된 품목들이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포함해 국내 전체에서 승인된 임상시험은 총 63건이었다. 이는 전월(11월) 72건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60건과 비교 시 증가한 수치다. 12월 승인된 임상시험 중 3상 이상은 3상 11건, 3b상 3건 등 총 1
최인환 기자25.01.08 11:56
[2024결산⑮] 연구자 임상 수 반토막…보령, 임상승인 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연구자 임상 승인 건수가 의대증원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었다. 올해 가장 많은 임상을 승인받은 국내 업체 1위는 보령, 2위는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자회사 애드파마로 확인됐다. 두 업체는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 등 관련 의약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승인한 임상 시험은 932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1002건 대비 7%(70건) 감소한 규모다. 임상 단계별로 구분 시, 1상 승인 건수
문근영 기자24.12.24 05:59
의료공백 장기화에 임상승인 14% 감소…"더 떨어질라" 우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대 증원 이슈를 둘러싼 의료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국내 임상시험을 통한 의약품 연구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임상시험을 수행할 상급종합병원 등이 축소운영 되면서 신규 환자 모집이나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임상시험 실시기관인 상급종합병원 등의 업무 공백으로 인해 임상이 지연되고 있다. A상급종합병원 한 교수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기존 임상은 환자 모집기간을 길게 가져가면 문제는 없겠지만, 신규 임상의 경우 승인도 어렵고, 승인을 받더라도 당장 진
최성훈 기자24.06.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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