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醫 "비의료인 자보심의회 위원장, 폭거 그 자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 운영 개편 방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국토부가 자보심의회 위원장직에 비의료인을 앉히고, 사무국 운영을 보험업계 유관기관에 위탁하려는 시도가 의료 전문가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국민 건강권을 위협한다는 주장이다. 정형외과의사회는 25일 공식 성명에서 "국토부의 이번 조치는 전문가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정책을 밀어붙인 의대 증원 사태의 판박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가 주도해야 할 영역을 관료들이 장악하면서 의료 시스템 전반을 혼란에 빠뜨
박으뜸 기자25.06.25 13:16
자보심의회 비의료인 위원장 강행에 의협 반발‥"탈퇴도 불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이하 자보심의회) 위원장에 비의료인을 앉히려는 국토교통부의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는 자보심의회 위원장은 의료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는 원칙을 정면으로 뒤집는 것이며, 의료계와 정부 간 합의도 무시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24일 오후 6시 30분, 대한의사협회 이태연 부회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토부가 자보심의회 기능을 사실상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며 "위원장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 중에서 선출돼야 한다"
박으뜸 기자25.06.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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