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건 의료 정상화"‥의학계, 정권 공백기 속 정부 결단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학계가 바라는 것은 분명하다. '의료 정상화'다. 대통령 탄핵 이후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 정국. 정권 교체를 기다리기보다, 1년 넘게 지속된 의정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고 의료의 흐름을 다시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목소리는 의학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 10일 열린 '의정 갈등 1년, 의료의 현주소와 미래를 위한 교훈' 미디어포럼에서도 진료·교육·연구 전반에 위기가 닥쳤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전공의 사직으로 대학병원 진료에 차질이 빚어졌고,
박으뜸 기자25.04.11 05:58
오늘 지나면 내년 의사 2700명 미배출…"정부 결단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빅6 병원 의대 교수들이 의사 국시 마감을 앞두고 정부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의대생 95.5% 이상이 미응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마감일인 오늘까지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의료 공멸이 시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정부 결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오늘이 의료 공멸과 극적 타개 기로라고 설명했다. 의사 국시 마감일이지만 여전히 미응시자가 최소
조후현 기자24.07.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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