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시행한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적정성 평가 2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아주대병원은 ▲'2주기 3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 ▲'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는 99.3점을 기록했다. 두 부문 모두에서 전국 평균 및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다. 심평원은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진료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회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2023
김원정 기자25.05.27 10:02
알코올성 간질환에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생존율 향상
국내 연구진이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서 정신건강의학적 치료 병행 시 생존율 향상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임상강사는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환 임상강사,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정범석 교수팀과의 공동연구에서 영국 UK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 2417명을 대상으로 간질환 진단 후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및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의 20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를 분석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조후현 기자24.10.29 10:29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김동욱 회장 재연임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2024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재연임 돼 9월1일부터 향후 2년간 다시 의사회의 수장을 맡게 됐다. 서울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동욱 회장은 제15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참석자 재석인원 386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김동욱 회장은 지난 제13기, 제14기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의 편견을 줄이고 위상을 높이는 등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회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조후현 기자24.08.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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