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정신분열증 보조요법 '코벤피' 3상 임상결과 공개
증상의 수치적 개선은 관찰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가 정신분열증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벤피'(Cobenfy, xanomeline/trospium)의 3상 임상시험(ARISE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BMS는 22일 코벤피를 보조요법제로 병용한 3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항목인 6주째 양성·음성증상평가지표(PANSS) 점수에서 위약그룹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증상을 충분히 조절할 수 없는 정신분열증 성인환자를
이정희 기자25.04.24 09:03
넥세라파마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2상 임상 양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와 일본 넥세라파마의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NBI-1117568'이 2상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크라인은 이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중심으로 약 200명이 참여한 2상 임상시험에서는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1회 경구 투여로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위약그룹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치료제로는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운 자폐 등 증상에 대
이정희 기자24.09.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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