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UN 보건 고위급회의 참석…세계 협력 강조
보건복지부는 제80차 국제연합(UN) 고위급 주간(9.23~9.30)에 개최된 '비감염성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s) 예방 및 관리와 정신건강·웰빙 증진을 위한 고위급 회의(9.25)'에 정은경 장관이 대한민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엔(UN) 고위급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UN 회원국 정상·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은 비감염성 질환과 정신건강 위험 요인은 사회·경제·환경·상업적 요인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는 데
이정수 기자25.09.26 13:55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국내 첫 개최…정은경 장관 주재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1개 회원경제를 대상으로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회의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5차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는 금년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하는 장관급회의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21개 회원경제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HO WPR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개발은
이정수 기자25.09.15 12:00
정은경 장관, 6개 보건의약단체장 첫 간담회…신뢰·협력 강조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대한약사회 황금석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은경 장관 취임 후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공식적으로 갖는 첫 자리다. 정은경 장관은 그간의 의료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의약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보건
이정수 기자25.09.03 12:00
정은경 장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 현장방문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2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 직원과 학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누적된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 역량 중심으로
이정수 기자25.09.03 10:33
[종합] 정은경, 첫 보건복지委 출석…의정갈등 해결의지 피력
[메디파나뉴스 김원정 기자] 정은경 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들과 만나 의정갈등 해결 의지를 피력하며 일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일부 야당 의원들은 필수의료 전공의 복귀 유도 방안 없이는 전공의 복귀가 요원하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정은경 장관은 복지부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에 대한 설명과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정은경 장관은 주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에서 "복지부는 국민 중심 의료 개혁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립대병원을 지역 거점
김원정 기자25.08.19 05:58
정은경 장관, 충북대병원 방문…필수의료과 의료진 간담회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14일 오전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교수, 전공의 등이 참여하는 의료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서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 현장 의견을 듣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더욱 속도
이정수 기자25.08.14 15:18
정은경 장관 사과, 의미 있는 첫걸음‥의협 "의료혁신, 현장서 출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의료혁신 약속을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정책은 반드시 의료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전공의 복귀 방안 합의에 환영 뜻을 밝히면서도,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과 제도 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 장관이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것은 정부 책임을 자인한 사과"라며 "신뢰 회복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인식이 우리와 같다
박으뜸 기자25.08.08 13:19
정은경 장관,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현장방문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7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를 방문해 환자안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환자안전센터의 활동 현황 등 환자안전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안전 및 권리 강화에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소비자단체는 "환자를 중심에 둔 의료이용 체계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조사와 지원, 환자
이정수 기자25.08.07 17:13
제약업계, 복합만성질환 급여 개선 정은경 장관 행보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만성질환 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은경 제56대 보건복지부 장관이 후보자 당시 청문회 서면질의에서 복합·만성질환자의 약가 급여기준 및 의료서비스 체계의 포괄적 개선을 언급한 것을 두고 업계의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앞서 정은경 장관은 후보자 당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증가하는 복합·만성질환 등의 예방 및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약제 급여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공감의 뜻을 드러냈다. 현재 우리나라의 치료
조해진 기자25.07.25 11:59
한의협 "정은경 장관 취임 환영…상호존중 입각 정책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새로 취임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상호 존중에 입각한 정책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23일 논평을 내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약 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며 "또한 정은경 장관이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을 통해 한의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한의약의 역할에 공감대를 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은경 장관이 최근 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인정되는 추
이정수 기자25.07.23 14:42
의협 대의원회 "정은경 장관 취임, 전공의 복귀 논의 시급"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의료정상화의 실질적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공의 수련 재개와 의대생 복귀 논의가 조속히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촉구했다. 2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의협 대의원회는 "정 장관이 현장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신뢰를 회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의원회는 무엇보다 전공의 수련협의체 구성과 교육 현장 복귀 논의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박으뜸 기자25.07.23 10:46
정은경 복지부 장관 임명‥환연 "의료정상화 돌파구 되길"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이재명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임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환연은 정 장관이 장기화된 의료공백 사태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환자 중심의 의료개혁을 실현해줄 것을 기대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이 1년 6개월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 장관의 임명이 의료정상화의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장관은 취임사에서 의정갈등, 지역·공공의료 위기,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
박으뜸 기자25.07.23 08:36
[포토] 정은경 제56대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이정수 기자25.07.22 18:54
대전협 "정은경 장관 임명 환영, 진정성 있는 대화 기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의료계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협력과 대화를 요청했다. 대전협은 22일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정 장관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일 보건복지부가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논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정 장관과 같이 풀어야 할 난제들이 놓여 있다며 "의정 갈등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젊은 의사들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밀했다. 대전협은 지난 7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박으뜸 기자25.07.22 17:19
[취임사] 정은경 복지부 장관 "국민과 부처 행복 고민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공식 취임했다. 정은경 장관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함에 따라 이날부터 복지부 장관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쁜 마음과 동시에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떼면서 복지부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정은경 장관은 부처 직원들에게 비전과 사명감, 자부심과 신념을 가지길 당부했다. 정은경 장관은 "비전과 사명감을 가지자. 보건복지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정수 기자25.07.22 11:42
의협 "정은경 복지부 장관 임명, 의료 정상화 전환점 되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보건의료 정상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 장관의 임명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의 재정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정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보건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정 장관이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과
박으뜸 기자25.07.22 10:41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국힘 전원 불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법정 시한 내 채택됐다. 다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오늘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보고서 채택 시한이자 상임위 처리 기한 마지막 날"이라며 "지난 청문회
김원정 기자25.07.21 17:22
[종합] 정은경 후보 청문보고서 불발…"의료갈등 해소 최우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자정 가까이 진행됐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떠나면서 보고서 채택은 이뤄지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18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자료 미흡을 따져 물었다. 다만 질병관리청장 시절 보여줬던 후보자의 희생과 보건의료에 대한 전문성에는 여야의원 모두 공감대를 나타냈다. 청문회는 초반부터 파열음을 냈다. 시작과 동시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자료 제출 미흡을 지적하며 추가 자료와 분석
김원정 기자25.07.19 05:59
정은경 후보자 "전남 국립의대 신설, 교육부와 협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남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국립의대 신설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다뤄졌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전국에서 의료 인프라가 가장 취약한 곳이 전남”이라며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급감하고, 목포와 신안은 전국에서 고위험 산모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전공의들은 수도권과 인기 과에만 몰리고 있어 전남은 필수의료, 지역의료가 모두 공백 상태"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전남 국
김원정 기자25.07.18 19:03
정은경 "보건의료 공약, 지속가능성과 우선순위가 관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 정부의 보건의료 공약과 관련해 한정된 재원 안에서 지속가능성과 정책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서는 의료 필요도가 높은 환자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 건강보험 재정 악화 우려에는 수입 확대와 지출 효율화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약가 관리와 의약품 수급 불안 대책에 대해서도 공공 공급 체계를 포함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장관
김원정 기자25.07.18 18:3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의료계 반발, 궐기대회로 불씨 확산
2
[제약공시 책갈피] 9월 4주차 - 셀트리온·명인제약·동성제약 外
3
"SGLT-2i, 단일보다 병용에서 가치 커"…환자 맞춤조합 조명
4
"희귀·중증질환 치료제 접근성 높이고…통상환경 대비해야"
5
의료계 등 업은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시장 확산 채비
6
'오젬픽' 오는 25일 국내 공급…노보 "조속한 급여 승인 목표"
7
신약 파이프라인만 33개…유한양행은 글로벌로 간다
8
[현장] 당뇨병 시장 성장에 ICDM 후원 규모↑…홍보 전략 변화도
9
필수의료법안, 국회 첫 관문 통과…국정과제 해결 힘 보태나
10
"약국서 파는 일반약, 40년 전 가격과 차이 안 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