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2025 APEC 대비 응급의료체계 현장 점검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1일 오후 2시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은경 장관은 먼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상회의 기간 응급의료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응급의료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을 찾아 병상 확보와 의료인력 배치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
이정수 기자25.10.01 15:06
정은경 장관, 연휴 대비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재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제1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현재 응급실 내원 환자 수는 '25.3월 이후 큰 변동 없이 유지하고, 전공의 일부 복귀로 대형병원의 진료 역량이 다소 상승한 상
이정수 기자25.10.01 14:49
정은경 장관, UN 보건 고위급회의 참석…세계 협력 강조
보건복지부는 제80차 국제연합(UN) 고위급 주간(9.23~9.30)에 개최된 '비감염성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s) 예방 및 관리와 정신건강·웰빙 증진을 위한 고위급 회의(9.25)'에 정은경 장관이 대한민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엔(UN) 고위급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UN 회원국 정상·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은 비감염성 질환과 정신건강 위험 요인은 사회·경제·환경·상업적 요인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는 데
이정수 기자25.09.26 13:55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국내 첫 개최…정은경 장관 주재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1개 회원경제를 대상으로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회의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5차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는 금년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하는 장관급회의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21개 회원경제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HO WPR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개발은
이정수 기자25.09.15 12:00
정은경 장관, 6개 보건의약단체장 첫 간담회…신뢰·협력 강조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대한약사회 황금석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은경 장관 취임 후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공식적으로 갖는 첫 자리다. 정은경 장관은 그간의 의료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의약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보건
이정수 기자25.09.03 12:00
정은경 장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 현장방문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2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 직원과 학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누적된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 역량 중심으로
이정수 기자25.09.03 10:33
정은경 장관, 충북대병원 방문…필수의료과 의료진 간담회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14일 오전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교수, 전공의 등이 참여하는 의료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서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 현장 의견을 듣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더욱 속도
이정수 기자25.08.14 15:18
정은경 장관 사과, 의미 있는 첫걸음‥의협 "의료혁신, 현장서 출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의료혁신 약속을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정책은 반드시 의료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전공의 복귀 방안 합의에 환영 뜻을 밝히면서도,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과 제도 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 장관이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것은 정부 책임을 자인한 사과"라며 "신뢰 회복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인식이 우리와 같다
박으뜸 기자25.08.08 13:19
정은경 장관,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현장방문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7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를 방문해 환자안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환자안전센터의 활동 현황 등 환자안전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안전 및 권리 강화에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소비자단체는 "환자를 중심에 둔 의료이용 체계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조사와 지원, 환자
이정수 기자25.08.07 17:13
제약업계, 복합만성질환 급여 개선 정은경 장관 행보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만성질환 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은경 제56대 보건복지부 장관이 후보자 당시 청문회 서면질의에서 복합·만성질환자의 약가 급여기준 및 의료서비스 체계의 포괄적 개선을 언급한 것을 두고 업계의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앞서 정은경 장관은 후보자 당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증가하는 복합·만성질환 등의 예방 및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약제 급여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공감의 뜻을 드러냈다. 현재 우리나라의 치료
조해진 기자25.07.25 11:59
한의협 "정은경 장관 취임 환영…상호존중 입각 정책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새로 취임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상호 존중에 입각한 정책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23일 논평을 내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약 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며 "또한 정은경 장관이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을 통해 한의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한의약의 역할에 공감대를 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은경 장관이 최근 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인정되는 추
이정수 기자25.07.23 14:42
의협 대의원회 "정은경 장관 취임, 전공의 복귀 논의 시급"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의료정상화의 실질적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공의 수련 재개와 의대생 복귀 논의가 조속히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촉구했다. 2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의협 대의원회는 "정 장관이 현장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신뢰를 회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의원회는 무엇보다 전공의 수련협의체 구성과 교육 현장 복귀 논의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박으뜸 기자25.07.23 10:46
대전협 "정은경 장관 임명 환영, 진정성 있는 대화 기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의료계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협력과 대화를 요청했다. 대전협은 22일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정 장관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일 보건복지부가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논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정 장관과 같이 풀어야 할 난제들이 놓여 있다며 "의정 갈등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젊은 의사들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밀했다. 대전협은 지난 7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박으뜸 기자25.07.22 17:19
정은경 장관·이형훈 차관 환영‥의대교수협 "소통과 신뢰 회복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이형훈 제2차관 임명과 장관국민추천제를 통한 교육부 장관 지명에 대해 "진심 어린 기대와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책임 의식, 공공성과 전문성의 균형 감각, 의학교육의 질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 갈등 조정과 사회적 합의 능력,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현장과의 소통 역량 등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요구해왔다"며 이번 인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의료계는 지난
박으뜸 기자25.07.01 12:15
"의료계와 신뢰 복원 기대"…대전협, 정은경 장관 지명에 '환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이번 인선을 의료체계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하며, 신뢰 회복과 소통 강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30일 대전협 비대위는 공식 성명을 통해 "정은경 장관 내정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과학적 판단과 책임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라며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의 역할 또한 깊이 있는 통찰과 소통으로 이어지기를 희
박으뜸 기자25.06.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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