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제노스코, "독자적 연구 전략으로 차별화된 성장 추구"
오스코텍(김정근·윤태영 각자대표)과 제노스코(고종성·김세원 각자대표)가 각각 독자적인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며 차세대 글로벌 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업은 설립 초기 협업을 통해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라즈크루즈)'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세비도플레닙'을 공동 개발하며 임상 진입 및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했다. 특히, 2015년 레이저티닙의 기술이전 성공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의 신약 개발 역량과 연구진의 전문
최인환 기자25.02.17 08:41
'렉라자' 개발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최초 표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개발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보건산업 분야 연구자,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의 포상식과 2부의 성과교류회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된 1부에서는 보건
이정수 기자24.11.28 12:06
의료기기 리베이트 단속 나선 공정위…제노스에 과징금 부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료기기 시장에 만연해있는 리베이트 행위 근절에 나서고 있음이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됐다. 공정위는 의료기기업체 제노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87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이는 2016년 8월부터 2024년 7월 현재까지 자사 의료기기인 관상동맥용 약물방출스텐트의 채택 및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임상연구를 판촉수단으로 활용하기로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전국 54개 병원에 임상연구를 제안해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을 사용한 대가로 약 37억 원 상당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
이정수 기자24.07.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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