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유래 조류독감 조기 약물투여 효과 커
日 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소 유래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이 조기 약물투여로 약효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등 연구팀은 H5N1을 쥐에 감염시키고 독감치료제 '조플루자'를 투여한 결과 조기투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감염 1시간 후 투여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연구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됐다. 1997년 홍콩에서 발견된 H5N1 바이러스는 2020년 이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 감
이정희 기자25.06.23 08:52
SK바이오사이언스-질병청, 조류독감 백신 개발 착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우선순위 감염병 대유행 대비 신속개발기술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차기 팬데믹 발생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비해 백신을 개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독감, 코로나19 등의 예방 백신을 상용화한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청과 초기 개발비 약 52억5000만원을 공동 투자한다. 이를 통해 세포로 배양한 조류독감 백신 개
이정수 기자25.05.06 08:18
현대바이오, 美 NIH와 조류독감(H5N1) 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가 제프티(Xafty)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조류독감)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동물효능시험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프티는 이미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1상을 완료해, 이번 NIAID 동물실험에서 효능이 입증될 경우 임상 1상을 생략하고 곧바로 임상 2상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 경우 치료제 개발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조류독감 팬데믹이 현실화될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세계보건기구
최인환 기자25.03.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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