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기 독감약 '조플루자' 가정내 감염 억제
3상 임상결과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은 25일 독감치료제 '조플루자'가 가정내 바이러스 감염위험을 32% 감소시킨다는 3상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시오노기는 지난 2019년부터 전세계 4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증결과를 공개하고, 일본은 물론 미국과 유럽의 규제당국에도 이 데이터를 제출해 감염억제에 대한 효과를 추가하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상 임상시험에서 독감환자에 조플루자를 투여한 뒤 5일 안에 양성이 판정된 동거가족의 비율은 위약 투여그룹이 13.4%인 데 비해 조플
이정희 기자25.04.28 09:13
조플루자, 독감 치료 효과와 노출 후 예방 가치 재조명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맞아 유통∙판매 협력사인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과 공동으로 자사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발록사비르마르복실)'의 전국 릴레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플루자의 릴레이 심포지엄은 지난 10월부터 서울∙광주∙대구∙부산 등 8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약 1천여 명의 국내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의 '나와 가족의 인플루엔자, 한 번에 쪽 풀어보자' 강의 등이 진행되며, '국
최성훈 기자24.11.29 09:12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 매출 확산 채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동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본격화 된 가운데 한국로슈 '조플루자(발록사비르마르복실)'가 매출 확산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조플루자는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이후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기전의 인플루엔자 치료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플루자는 최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순천향대병원, 경북대병원, 대구가톨릭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약 30곳의 응급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 조플루자는 단 1회 경구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을 완화하는 항 바이러스제다. 하루 2회 5일간 경구 복용해야
최성훈 기자24.11.27 05:58
독감약 '조플루자' 가정내 전파 억제
시오노기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독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baloxavir)가 감염환자의 가정내 전파를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오노기는 19일 조플루자가 독감 진단을 받은 환자와 그 동거가족 또는 공동생활자를 대상으로 조플루자 1회 경구투여에 따른 가정내 독감바이러스 전파억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된 글로벌 3상 임상시험(CENTERSTONE 시험)에서 1차 평가항목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차 평가항목은 '독감바이러스 감염환자가 조플루자 복용 후 5일 안에 독감 양성으로 판정된 동거가족 또는 공
이정희 기자24.09.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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