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주력제품 매출 상승세에"…GC녹십자, 중장기 수익성↑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GC녹십자의 수익성이 중장기적으로도 꾸준히 개선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회사 3대 주력 제품군(알리글로, 헌터라제, 베르셀라)의 매출이 연평균 30%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영업이익률도 지속 상승 가능할 거란 의견이다. 4일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GC녹십자 리포트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GC녹십자는 최근 2025년 2분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0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수치로, GC녹십자가 분기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
최성훈 기자25.08.04 11:19
한독, 테넬리아·자디앙 복합제 개발 박차…주력제품 라인업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독이 주력 제품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의 복합제 개발 추가 임상에 돌입하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독은 단일제 테넬리아와 복합제 '테넬리아엠'을 보유하고 있는데, 테넬리아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6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한독은 테넬리아와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의 복합제 개발을 위해 병용요법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자디앙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 이번 임상
장봄이 기자25.03.07 11:55
삼진제약, 주력제품 매출 탄탄…사상 최대실적 '목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진제약이 항혈전제 '플래리스' 등 주력 제품의 탄탄한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연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설 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7% 상승한 9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5% 증가한 45억원이었다. 3분기 누적 매출도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23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장봄이 기자24.11.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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