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 체결…중동시장 영향력 확대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섯번째 중동 진출 사례이며, 걸프만 연안 6국에선 UAE・사우디・카타르에 이은 네번째 진출이다. 걸프만 연안 6국 시장은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동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꼽힌다. 쿠웨이트는 1인당 국민 소득이 높고(약 3만2천 달러)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다른 걸프만 연안국과 교류가 활발해 시너지가 기대
최봉선 기자25.07.25 08:03
대웅제약 '나보타', 국내 첫 카타르 출시‥중동시장 잇따라 진출
대웅제약의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카타르에 진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걸프만 연안국 3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걸프만 연안국은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6개 회원국을
최봉선 기자25.06.05 07:56
클라리파이, 아랍헬스 2025 참가…중동시장 공략 가속화
AI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는 최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5, 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전 세계 180개국, 3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대표 AI 솔루션인 저선량 CT 디노이징 솔루션 'ClariCT.AI'를 비롯한 5개 의료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최성훈 기자25.02.03 16:09
대웅제약 '나보타', 중동시장 진출 본격화‥사우디아라비아 상륙
K-대표 톡신 대웅제약 '나보타'가 중동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문화 개방 후 자유로운 옷차림이 자리잡으며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K팝,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산 제품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글로벌 조사 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용·
최봉선 기자25.01.31 08:08
웨이센, 아랍헬스 3년 연속 참가…"중동시장 확대 모색"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 2025(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한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 위/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선보인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위/대장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 실시간으로 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위, 대장 내 이상병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이 강점이다. 내시경 검진의를 보조하여 놓칠 수 있는 사각지대 또는 미세한 병변을 감지한다는
최성훈 기자25.01.23 15:56
뷰노, 아랍헬스 2025 참가…중동시장 뷰노메드 딥카스 첫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한다. 중동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매년 6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여해 의료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나누는 장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180여개국 3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성훈 기자25.01.22 08:54
식약처, UAE와 규제협력 추진…중동시장 진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의약품청(EDE)과 양자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의료제품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5일 식약처는 이번 MOU 체결로 의료제품 안전 및 기술적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지식 및 규제경험 등 정보교환 ▲정례회의 및 방문 교류 ▲규제기관·업계 교육 및 자문 ▲공동행사 개최를 포함한 협력활동 등이다. 식약처는 양해각서가 올해 초 양국 정상이 합
문근영 기자24.09.05 13:2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김대원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별세…약국 내부 돌진한 차량에 피해
2
[제약공시 책갈피] 8월 1주차 - LG화학·한국파마·셀트리온 外
3
파마리서치 주가, 3년 새 12배…사업 호조로 상승세 이어가나
4
"건보재정 위기…보험료 인상만으론 한계, 구조개혁 필요"
5
또 위기 맞은 천연물신약 '스티렌'…이번에는 헤쳐나갈까
6
정상화 분위기 속 의료계 경고‥"책임자 문책 없인 갈등 재발"
7
'IPO 대어' 명인제약, 중추신경계 경쟁력 강화 집중
8
외형 성장 이어가는 종근당, 파이프라인 포텐셜 주목
9
[수첩] 의약품 온라인 판매 등 불법 행위 줄일 '변화' 필요
10
공단은 PVA 강화, 업계는 우려‥"불확실·과도한 사후관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