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AI 기반 중증외상 전주기 케어시스템' 본격 추진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은 국내 최초로 'AI 기반 중증외상 전주기 케어시스템(AIRNET, AI Resuscitation Network Establishment for Trauma)' 개발 및 검증을 권역외상센터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는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음성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소생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치료행위를 자동으로 인식해 기록하는 한편, 환자의 병원 이송 과정을 중앙
김원정 기자25.04.29 10:03
복지부, 중증외상 관련 수련전문의 모집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외상학 세부전문의'의 수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올해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으나,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예산 8억68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외상학 수련전문의 지원 인원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자를 늘릴 수 있도록 수련 가능 병원에 12개 권역외상센터를 추가했다. 지원가능한 전문
이정수 기자25.03.21 17:16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중증외상, 골든타임 중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파격적 서사와 판타지적 요소가 강하지만 기본적으로 현실을 기반으로 한다. 극중 대사처럼 교통사고나 추락 등의 이유로 누구라도 중증외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현실에서도 중증외상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골든타임 내 병원으로 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의학 자문을 담당한 이대서울병원 중환자외과 김태윤 교수의 당부다. 김 교수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중증외상센터 촬영지인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조후현 기자25.03.13 10:09
이대서울병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촬영지 제공
지난달 24일 8부작으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화제가 되면서 주요 촬영지인 이대서울병원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작품 속 한국대병원의 메인 촬영지로 지난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1~3층 병원 외경, 로비, 응급진료센터 입구, 외래 진료실, 4층 힐링정원, 첫 진료 라운지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현실성 높은 고증과 의학적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이대서울병원 김태윤 중환자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송승환 외과 교수, 조동영 신경외과 교수, 황역구 정형외과 교수, 이대목동병원 이재길 외상
조후현 기자25.0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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