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대어' 명인제약, 중추신경계 경쟁력 강화 집중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명인제약이 국내 중추신경계(CNS) 품목 연구개발(R&D)을 이어가며 CNS 강자 지위를 유지하려는 모습이다. 코스피 상장에 나선 상황에서 신약 후보물질 임상, 제네릭 연구 및 허가 등 움직임으로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을 알리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명인제약이 의뢰한 'NW-3509' 3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항정신병 약물들을 안정적인 치료 용량으로 사용 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조현병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 치료(Add-on)로써 '에베나마이드(Evenamide
문근영 기자25.08.04 05:59
비보존,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후보물질 선정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VVZ-3416'의 임상 진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하고, 지난 17일 연구위원회에서 이익 대비 위험 분석을 거친 데 따른 결과다. VVZ-3416은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행 억제 및 부작용 예방, 근본적 치료 가능성까지 제시하는 다중 타깃 기반 신약후보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모노아민 산화효소-B(MAO-B),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5(mGluR5),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 6(HDAC6) 등 세
최인환 기자25.06.19 08:37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AI로 감염 원인과 예후 예측
중추신경계 급성 염증의 원인을 조기에 분류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경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최보규 강사 연구팀은 뇌척수액 내 면역 세포의 삼차원 구조 이미지를 활용해 중추신경계 질환의 감염 원인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으며, 예측 정확도는 각각 최대 99%(원인 예측), 94%(예후 예측)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보건의료 R&D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
김원정 기자25.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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