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알로에 젤리스틱 생산 1위…"차세대 라인업 증가세"
알피바이오가 국내 알로에겔 젤리스틱 부문 생산 매출액 1위를 달성하며, 차세대 기능성·식물성 젤리스틱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생산실적'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알로에겔 제품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알피바이오는 시장 주력 품목 '이뮨베라' 등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 제품의 대다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고함량·고안정성 젤리제형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 가공, 국내 최초 자동 쿨러 공정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최인환 기자25.08.19 08:48
제약 지주회사 상반기 매출 합계 증가세…9곳 中 영업적자 無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제약업계 상장 지주회사 9곳 상반기 매출액 합계가 재차 늘었다. 실적을 늘린 6곳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회사는 지난해와 달리 1곳도 없었다. 당기순이익을 늘리거나 당기순손실에서 벗어난 기업은 지주회사 9곳 당기순이익 합계 증가를 견인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상장 지주회사 9곳 올해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5조4537억원이다. 전년 동기 5조2540억원과 비교 시 3.8%(1997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주회사 9곳 상반기 매출액 합
문근영 기자25.08.16 05:59
코로나19 입원 증가세 지속…질병청, 관계부처 합동점검
질병관리청은 12일 오후 의료계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와 함께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25년 31주차(7.27.~8.2.)까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간('24년 31주차 입원환자 864명)에 비해서는 적은 수이지만, 최근 한 달 사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2배
이정수 기자25.08.13 17:39
코로나19 입원환자 최근 4주간 2배 증가…증가세 지속될 듯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5주 연속 증가한 데 이어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질병청이 공개한 2025년 31주차('25.7.27~8.2)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3526명 중 60.0%(2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64세가 18.3%(647명), 19~49세가 9.6%(340명)였다. 상급종
이정수 기자25.08.08 11:53
삼일제약, 1Q 성장 숨고르기 속 제품 매출 증가세 기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일제약이 의약품 중심 제품 사업에서 견조한 내실을 유지하고 있다. 위장관·간질환 등 핵심 품목이 안정적인 수요를 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543억원 대비 3.7%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회사는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 2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다만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1분기 자사 개발·제조
최인환 기자25.06.05 11:56
대웅제약, 제품 비중 증가세…매출원가율·수익성 개선도 나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웅제약이 주요 품목을 바탕으로 실적에서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최근엔 제품 비중이 60%대로 상승하며 2015년 수준을 회복했다. 아울러 매출원가율이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별도 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대웅제약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제품 비중은 63.4%다. 전년 동기 60.5%와 비교 시, 2.9%p 높은 수치다. 주요 제품 비중 및 매출액 증가는 이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올해 1분기 비중
문근영 기자25.05.30 05:58
비씨월드제약, 외형 성장 숨고르기 속 R&D 투자 증가세 전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의정갈등 장기화의 여파로 비씨월드제약이 최근 5년간 이어오던 외형 성장세에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회사는 일시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목표인 2028년 매출 2000억원 달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7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751억원 대비 0.4%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회사가 예상했던 매출 773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2019년 매출 515억원을 기록한 이후 5년간 꾸준히
최인환 기자25.04.01 11:56
제약기업 9개 지주사들, 성장-수익성 소폭 증가세‥희비 교차
종속회사들의 실적에 따라 울고 웃는 제약기업 지주사들은 지난해 평균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기업에 따라 희비가 교차됐다. 메디파나뉴스가 9개 제약기업 상장 지주사들이 최근 공시한 2024년도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영업수익)은 평균 6.0%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5%, 당기순이익은 23.1% 급감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지주사에게 영업수익으로 인식되는 매출은 JW홀딩스와 제일파마홀딩스 등 2개사를 제외하고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7.8% 성장하면서 유일하게 두자릿
최봉선 기자25.03.27 12:04
성인남녀 18% '탈모 경험 있다'…젊은 세대 탈모 증가세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거나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의 외부 자극이 더해지면서 탈모가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2024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8%가 탈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31.1%, 40대 23.9%, 20~30대 13.3%로 나타났는데, 노화를 경험하는 연령대
조해진 기자25.03.13 11:57
국내 제약바이오 IPO 증가세…내년 상장기대 기업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제약바이오업계 기업공개 훈풍에 올해 총 23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다 기록으로, 지속 감소하던 국내 제약바이오 IPO가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IPO 증가 흐름 속에서 2025년에도 다수의 제약바이오사들이 기업 공개에 나설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기업의 IPO 증가세가 내년에도 이어질지 기대된다. ◆ 상장 철회 후 재도전…'오름테라퓨틱'·'동방메디컬' 올해 초 제약바이오 IPO 최대어로 꼽히던
최인환 기자24.12.27 11:59
코오롱생명과학, 4년간 R&D 투자 증가세…LSR치료제 연구 순항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최근 4년간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가운데, 올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연구개발비용이 15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R&D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연구개발비용 42억원, 3분기 누적 1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40억원, 113억원 대비 6.0%, 14.1% 증가한 수치다
최인환 기자24.12.21 05:58
SK바이오팜, 최근 4년 R&D 투자 증가세…신약개발 사업 박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SK바이오팜이 최근 4년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주력 제품인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 외 신약 개발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및 RPT, TPD, CGT 등 차세대 영역 기반 기술을 도입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구개발비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388억원을 사용했다. 다만, 3분기 누적으로 살펴보면 SK바이오팜이 연구개발에 사용한 비용은 1180억원으
최인환 기자24.12.16 05:58
RSV 감염증, 6세 미만 영유아 중심 입원환자 증가세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4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 대상 표본감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
이정수 기자24.12.04 10:08
CMG제약, 매출 증가세에 R&D 투자 '신약개발 초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CMG제약이 지난 5년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R&D) 재투자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올해 수익성은 다소 악화됐으나, 매출 대비 R&D 비중을 10%대로 지속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G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 감소한 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15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장봄이 기자24.11.25 11:56
안국약품, '시네츄라' 매출 4년 간 증가세…수출 가속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안국약품이 호흡기용제, 순환기용제 등 주력 제품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지난 4년 동안 매출 상승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력 품목인 '시네츄라'는 해외 시장으로 활로를 넓히며 수출 매출을 큰 폭으로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3분기 누적 매출은 20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으며,
장봄이 기자24.11.20 11:57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 연 평균 15% 증가세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이 오는 2029년까지 향후 6년간 연 평균 15%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면역치료제는 질병과 싸우기 위해 신체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되는 광범위한 치료제를 말한다. 항체 요법과 세포 및 유전자 요법, 약물억제제, 종양용해 바이러스 요법, 암 백신 등이 포함된다. 28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행한 브리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559억 달러(약 355조원)를 기록했다. 2029년까지 해마다 연 평균 15.3% 증가세로 2029년 5806억
장봄이 기자24.10.28 11:50
한미약품, 3분기 주춤에도 연 매출 증가세 이어질 듯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 북경한미에서 발생한 일회성 요인 등으로 인해 주춤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 매출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0일 회사 및 SK증권 리서치센터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02억원, 영업이익은 4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16.3%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781억원, 영업이익 581억원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0.3%, 75.3%
장봄이 기자24.10.11 11:53
외국인 의사 증가세…5년간 20.8% 늘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최근 5년간 외국인 의사가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을 메꾸고자 보건복지부가 외국 의사면허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허용을 추진했던 가운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던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의사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의사는 지난 2019년 452명에서 2024년 6월 546명으로 최근 5년간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조후현 기자24.09.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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