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의대생 복귀 명분을…"2027년 의대정원 증감 10% 제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 의대정원 3058명 확정에 이어 오는 2027년에 한정해 의대정원 증감 폭을 10%로 제한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칙대로라면 의료인력 추계위원회를 통해 결정해야 하지만 급격한 증원으로 인한 의학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서도, 복귀를 고민하는 전공의·의대생에게 정책 예측가능성을 제시해 명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민 회장이 제기한 주장은 해외 의료진과 소통하는 과정에
조후현 기자25.04.22 06:00
고대의대, 체중 증감과 대장암 연관성 입증
고대의대는 의학과 김현정 교수와 고신대 의대 소화기내과 박선자·김재현 교수 공동 연구팀이 개인의 체중 변화와 대장암 발생률 간의 연관성을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체중 변화가 대장암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연관성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후속 건강검진을 받은 1033만23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체중 변화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눠 대조군(체중 변화가 &plus
이정수 기자25.01.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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