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역인재 확대 취지 일부 공감…정착 대책 필요성 제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에서도 지역인재전형 권고 비율을 60%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일각에서는 지역 의료 인력 확충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평가와 함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착 대책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제기된다. 21일 교육부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됐지만 지역인재전형 권고 비율은 60% 이상으로 유지된다. 해당 권고를 이행한 대학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비수도권 의대는 40
김원정 기자25.04.22 12:00
지역의료 해결책 ‘지역인재전형’, 의대정원 증원에 '무용지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일각에서 지역인재전형 확대 통한 지역의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장에선 급진적인 의대정원 증원이 계속되는 한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종로학원에서 전국 의대 수험생 17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방 수험생 중 출신 지방 의대를 졸업할 경우에는 68.3%가 지방에서 의사생활을 할 의사를 밝혔다.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고 출신 지역 의사를 양성할 경우 지역의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반면, 수도권 거주 수
김원정 기자24.08.12 11:59
심평원 "채용인원의 30%, 이전지역인재에 할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1일 원주KBS에서 보도한 '심평원의 경우, 신입사원 127명 가운데 지역인재는 9명. 7%에 불과'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심평원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채용인원의 30%를 이전지역인재에 할당해 채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인원은 총 126명으로, 이 중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강원지역 의무고용 대상 인력에서 제외되는 인원은 102명이므로, 나머지 24명 중 11명인 45.8%를 강원지역 인
김원정 기자24.07.02 17:3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 PBR, SK바팜 14.5배 '최고'‥삼천당 9.2배, 한올 8.6배 順
2
한미약품, 내수·수출 주력사업 호조세…R&D 성과 윤곽 주목
3
비상장 제약사 3곳 中 1곳서 ROE 개선…전년比 1.78%p↓
4
뇌졸중 인구 많은 日…제이엘케이, 시장 공략 박차
5
티움바이오,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 확대…새 R&D 전략 공개도
6
GLP-1서 노보 역전한 릴리…연내 신무기로 입지 다질까
7
정치 혼란 틈타 개혁 강행?‥의협 "새 정부서 재논의, 책임 따져야"
8
에스티팜, 올 1분기 CMDO 수주 급증 주목…1년 성과 맞먹어
9
휴온스 "내실경영 통했다"‥ 1Q 영업이익 20% 증가
10
샛슈마 편두통 치료제 '아츠미' 美 승인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