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지주회사 상반기 매출 합계 증가세…9곳 中 영업적자 無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제약업계 상장 지주회사 9곳 상반기 매출액 합계가 재차 늘었다. 실적을 늘린 6곳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회사는 지난해와 달리 1곳도 없었다. 당기순이익을 늘리거나 당기순손실에서 벗어난 기업은 지주회사 9곳 당기순이익 합계 증가를 견인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상장 지주회사 9곳 올해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5조4537억원이다. 전년 동기 5조2540억원과 비교 시 3.8%(1997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주회사 9곳 상반기 매출액 합
문근영 기자25.08.16 05:59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의…지주회사 체제 전환 선언
파마리서치는 6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투자를 담당하는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와 기존의 에스테틱 사업을 영위할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로 인적분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사업과 투자 기능을 분리해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파마리서치홀딩스는 향후 그룹의 컨트롤타워로서 자회사 관리와 전략적 투자에 집중하며, 신설되는 파마리서치는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 핵심 에스테틱 사업의 성장에 주력하게 된다. 분할 비율은 파마리서치홀딩스 0.7427944, 파마리서치 0.2
최인환 기자25.06.13 09:47
한미약품 "지주회사 무차별 집단 린치, 흔들림 없이 대처할 것"
한미약품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훈)가 한미약품 경영진 다수를 대상으로 집단 고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형제들이 자신들의 정적을 제거하겠다는 목적으로 경영권 권한을 남용해 한미약품 경영진을 무차별 고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고발 사항에 대한 모든 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지만, 언론을 통해 공방전으로 흐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사항에 대한 부당함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면서 "법적 절차가 끝난 후, 아무런 문제가 없던 것으로 밝혀지면
문근영 기자24.11.18 23:0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광동제약, 자기주식 373만주 220억 처분 결정…941만주 남아
2
한미 플랫폼 기술 적용된 '엔서퀴다', 길리어드에 기술수출
3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 내달 최대주주 올라선다
4
"환자안전 외면한 입법"‥대개협 '비대면·대체조제·성분명' 반발
5
보툴리눔 국가핵심기술 지정 "근거 부실"…미생물학자 일침
6
안과 기반 성장세 삼천당제약…'비젠프리' 시너지 기대
7
복지부-국방부, '공보의 복무기간' 입장차 확고…"대안 없어"
8
"수가협상 구조 개혁 없인 일차의료 없다"‥대개협의 경고
9
[수첩] AI·디지털 신약개발…'도약'과 '현실' 사이
10
"초음파는 의사의 진찰"‥간호사·한의사 사용 강력 비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