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경영진 직무집행정지 항고 기각돼…현 체제 유지"
동성제약은 서울고등법원이 이양구 전 동성제약 회장과 브랜드리팩터링에서 제기한 대표이사·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함에 따라,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양구 전 회장은 지난 5월 자신이 보유한 동성제약 지분을 매수한 브랜드리팩터링과 함께 조카인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및 전환사채 발행정지 등의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이 이를 모두 기각하자 이 전 회장 측은 이의 신청을 제기하며 항고했지만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이번 결정에서
이정수 기자25.09.02 10:16
파마리서치, '콘쥬란' 급여 기준 축소에 집행정지 결정
파마리서치는 '콘쥬란(폴리뉴클레오티드 나트륨)' 재투여 제한과 관련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 결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법원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집행을 정지함이 타당하다'며 인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6개월 내 최대 5회, 1주기 급여 인정 고시의 행정 효력은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정지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환자 불편 등의 시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본안 소송에서도
최인환 기자25.03.05 14:22
유영제약, 집행정지 인용 결정‥본안소송 마무리까지 정상 영업 유지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행정처분과 관련해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이 서울행정법원에서 정식으로 인용되면서, 본안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2011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요양기관에 의약품 처방과 관련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 혐의로, 2024년 9월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약가 인하, 1개월 급여정지, 16개 품목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영제약은 2024년 9월 26일, 해당 처분이 지나치게
최봉선 기자24.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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